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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4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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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선교교회 ‘사랑 찬양의 밤’ 개최 … 모든 세대 어우러진 예배 드려

사랑선교교회가 사랑 찬양의 밤을 통해 전교인이 화합하며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선교교회(담임목사 윤창희)가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사랑 찬양의 밤(Sarang Praise Night)’을 열고 전 교인이 화합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선교교회는 하나님의 사랑, 이웃사랑, 말씀사랑, 사명사랑, 교회사랑 5가지 표지를 비전으로 삼고, 캐롤튼 지역에 천국의 가치관을 선포하는 교회로 힘써 나아가고 있다.
작년 3월부터 시작돼 4회로 개최된 이번 ‘사랑 찬양의 밤’은 전 교인 연합 예배로 4개월마다 열리고 있다.
사랑선교교회의 부목사인 안병현 목사는 “1세대 위주의 예배가 아니라 부모님 세대와 1.5세대, 2세대가 함께 예배드리고 은혜받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시작됐다”라고 예배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2세들을 포함한 찬양 팀원들과 영어 찬양들도 준비하여, 예배를 통해 교회가 연합되는 기회가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예배에는 특별 공연으로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 소속 이필우 목사가 사순절 기념 특별 제작 일인극 ‘녹슨 세 개의 못(Three Rusty Nails)’을 연기하여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 극은 예수님을 못 박을 때 쓰인 못을 만든 대장장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그의 관점으로 예수님의 활동상과 죽음까지를 조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사랑선교교회 찬양팀이 준비한 워십 댄스 등도 이어져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찬양함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다음 ‘사랑 찬양의 밤’ 예배는 오는 7월 말과 11월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도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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