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린 뉴게이트 글로벌 감리교회(담임목사 소정일)는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 담임목사)를 모시고 신년부흥성회를 진행한다.
이번 성회의 주제는 “교회여 네 담을 넘으라 “라는 말씀으로 3일간의 집회를 가진다.
4월 5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소주제 ‘교회! 다시 부르심 앞에 서자’ 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4월 6일 토요일 새벽에는 ‘교회! 사랑으로 일어서자’ 저녁집회는 ‘교회! 끊임없이 변화하자’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4월 7일 주일 예배는 1부 2부 ‘교회! 은혜 위에 서자’라는 제목으로 성회를 진행한다.
소정일 목사는 “이번 부흥성회에 우리 성도들뿐만 아니라 킬린 지역의 한인 성도들에게 은혜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믿지 않는 킬린 한인들께 말씀을 통한 전도의 길이 열리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해왔다.
뉴게이트 글로벌 교회는 “이번 신년 부흥회를 통해 교회가 변해야 한다는 주제로 온 성도들이 은혜받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킬린 지역의 한인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은혜받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라고 전해왔다.
벗꽃이 흩날리는 계절 그리스도의 푸르른 계절이 킬린 지역에도 만개하는 봄소식이 전해지기를 기도해 본다.
정순광 기자 © T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