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달라스의 모든 교우 여러분, 새롭게 맞이하는 2025년에 어떤 일을 기대하시나요? 기대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이 한 아이의 아빠를 만났습니다. 그 아빠는 딸이 병에 걸려서 위중한 상황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눅8장)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그 딸은 예수님의 기도로 고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모두에게 이 말씀을 하신다고 믿습니다. 먼저,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약합니다. 그래서 두려움이 항상 찾아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능력이 있으십니다. 두려움의 대상을 이기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그분 안에 있으면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두려움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이 극복할 힘을 주실 것입니다. 두 번째는 믿기만 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소원하는 모든 것이 무조건 다 이루어진다’는 미성숙한 믿음이 아니라, ‘예수님이 두려움을 이기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어둠에서 건져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만 믿으세요. 예수님만 의지하세요. 그리하면 우리의 생각과 기대와는 다를 수 있어도, 결국 두려움, 문제, 세상으로부터의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2025년에 모든 두려움을 예수님과 함께 극복하시고 승리하시는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달라스의 모든 교우들이 예수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이 지역 사회와 미국, 그리고 한국 땅에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 새해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새해에 하나님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