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달라스 교민 여러분, 2025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2024년 지난 한 해 여러분들의 가정과 사업장 그리고 교회들에 하나님의 지켜주시는 은혜가 함께 하셨기를 축복합니다.
제가 섬기고 목회하는 교회는 ‘세미한교회’입니다. “세계와 미국과 한국을 그리스도께로”의 비전을 담아 세계의 ‘세’ 미국의 ‘미’ 한국의 ‘한’이 합쳐져 세미한의 비전이 곧 이름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공감하시듯 2024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세계와 미국과 그리고 우리의 고국 땅 한국을 위해 하나님께서 기도를 많이 시키신 한 해였습니다. 아직 세계와 미국과 한국을 향한 기도제목들이 많습니다. 성도님들의 개인적인 기도제목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2025년 새해에는 이러한 기도제목들이 모두 기도응답으로 놀랍게 바뀌기를 축복하며, 하나님께서 신년에 새롭게 열어주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시편 46:10 말씀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여러분들의 삶에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시면 모든 다른 일들은 영적 질서 안에서 자리를 잡고 세워집니다.
새해에 사랑하는 달라스 교민분들과 성도님들 한 분 한 분이 더 큰 믿음과 소망으로 힘차게 나아가길 소망하며, 여러분 모두의 인생에서 하나님께서 하나님 되시길 그리고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진심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