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들을 향한 초청의 소리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르며 내가 인자들에게 소리를 높이노라”(잠8:4)

사람들 가운데서는 성경을 통하여 자기 나름대로의 전공 분야의 이론을 찾으려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분은 교육의 원리를, 어떤 분은 시문학의 연구를, 어떤 분은 경제적 원리를, 어떤 분은 역사의 종말을…등등 연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연구들도 성경이 좋은 기초와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가장 핵심적인 관심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하여, 그 분이 어떤 존재이시고, 무엇을 행하시기를 원하시는지 그 계획과 목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간에 대하여,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지금 어떤 상황에 있는지를 밝혀서 바르게 이끌어주려는 목적으로 기록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인간을 지칭하는 단어가 두 가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첫째는, 사람을 뜻하는 ‘이쉬’라는 단어입니다.
이는 ‘강하다’(strong), ‘능력 있다’(powerful)는 의미에서 나와 종종 여자를 대비하여 힘이 있는 남자를 가리키기도 하고, 힘 있는 사람, 유능하고 가치 있는 사람을 뜻하여 인간의 능력과 존귀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아담의 자손을 뜻하는 ‘벤 아담’이라는 단어입니다.
이는 ‘붉다’(to be red)는 의미로서 땅에서 나와 피부가 붉다는 뜻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손’이라는 말이 더하여져서 첫 사람 아담의 자손이라는 뜻으로 범죄한 후손으로 죄성을 지닌 존재, 타락함으로 어둠에 처한 비정상적인 인간,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 되었다는 연약함과 비참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의 핵심은 지혜인 ‘내가 너희를 부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강한 자든, 약한 자든…‘바로 너희들’, 즉 모든 인간을 향하여 큰 목소리를 발하여 부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편49:2에는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다 들을지어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 빈부귀천(貧富貴賤)이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오늘 본문에 나와 있는 단어와 똑같이 힘 있는 사람, ‘이쉬’와 비천한 자의 자식, ‘벤 아담’입니다. 즉 빈부귀천을 불문하고 모든 인간은 전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는 권면이요 명령입니다.
지혜가 목소리를 높여서 모든 인생들을 향하여 계속해서 부르는 소리, 목이 터져라 손짓하며 외치는 소리가 무엇입니까? 계시록14:6-7에 일명 “영원한 복음”이라고 일컫는 것은 인류를 향한 ‘영원한 메시지’입니다. 거기에 보면, 천사가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그 내용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는 메시지입니다.
그렇습니다. 빈부귀천을 불문하고 땅에 거주하는 인간이라면 이 영원한 메시지를 들어야 합니다. 심판이 가까이 이르렀으니 빨리 천지 창조의 근원자 하나님을 경배하라는 것입니다.
“주님, 인생들로 어리석음을 버리고 하루 속히 회개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소서.”
We build people 김성도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