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교회, ‘Kingdom Quest’ VBS, 아이들 마음에 하나님 나라 씨앗 뿌리다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가 5월 20일(수)부터 24일(주일)까지 ‘Kingdom Quest’를 주제로 2026 여름성경학교(VBS)를 진행했다. 이번 VBS는 아이들이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복음을 배우고,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삶을 실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VBS는 게임과 퀘스트 형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아이들은 다양한 활동과 스테이션, 말씀 교육과 찬양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과 믿음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VBS를 총괄한 진광현 목사는 “다양한 활동과 게임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되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VBS에는 약 28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약 200명의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행사 운영은 연령별 부서로 나뉘어 진행됐다. 스프라웃(Sprout)은 태아부터 18개월까지, 드림키드(Dream Kid)는 19개월부터 5세까지, 팀키드(Team Kid)는 유치원부터 5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성됐다. 6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유스 학생들은 각 부서와 스테이션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행사장 곳곳은 ‘Kingdom Quest’의 게임 콘셉트에 맞춰 꾸며졌다. 교회 성도들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게임 형식 안에서도 복음을 온전히 배워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 과정에 참여했으며, 교회 공간은 각 스테이션과 활동에 맞춰 생동감 있게 조성됐다. 아이들은 꾸며진 공간을 오가며 말씀과 활동에 참여했고, 현장에는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VBS의 중심 말씀은 요한복음 8장 12절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였다. VBS 기간 동안에는 “예수님은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예수님은 내 유일한 길이십니다”, “예수님은 내 빛이십니다” 등의 주제가 함께 다뤄졌으며, 아이들이 예수님을 삶의 구원자이자 인도자로 고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미한교회는 이번 VBS를 통해 교회 안의 다음세대뿐 아니라 지역사회 아이들과 가정까지 복음 안에서 함께 세워가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과 각 스테이션 활동 속에서 아이들은 말씀과 복음의 메시지를 배우며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경험했다. 세미한교회 2026 VBS ‘Kingdom Quest’는 다음세대가 예수님을 삶의 빛으로 고백하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빛으로 살아가도록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지니 배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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