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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2월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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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스웨이브 달라스 집회’ 개최

이웃사랑교회 · 브니엘기도원에서 열린 지저스웨이브 달라스 집회

이웃사랑교회·브니엘기도원(담임목사 임미자)은 지난 2월 20일(금)부터 22일(주일)까지 ‘지저스웨이브 달라스 집회’를 개최하고, 총 5차례에 걸쳐 말씀과 기도로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에는 지저스웨이브 대표 김성욱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각 집회마다 성경 본문을 중심으로 시대적 메시지를 전했다.
지저스웨이브는 2020년 한국에서 시작된 복음주의 성향의 기도 운동으로, 북한 주민의 해방과 구원,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사역이다. 김성욱 대표는 “복음이 한국 교회와 해외 한인 교회 안에서 다시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며, 북한의 변화가 중국과 아랍권, 이스라엘로 이어지는 선교적 흐름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비전이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달라스 집회는 20일(금) 오후 7시를 시작으로, 21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7시, 22일(주일) 오전 11시와 오후 6시에 각각 진행됐다.

‘성벽 위의 파수꾼’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는 김성욱 대표

첫날 김성욱 대표는 요한계시록 2장 26절을 본문으로 ‘이기는 자’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성도의 정체성과 사명을 강조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시편 2편 8절 ‘내게 구하라’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과 기도의 능력을 선포했고, 오후 집회에서는 시편 3편 6절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를 제목으로 두려움의 시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담대함을 전했다.
마지막 날인 주일 오전 집회에서는 이사야 62장 6절 ‘성벽 위의 파수꾼’을 본문으로 공동체와 시대를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사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오후 집회에서는 누가복음 10장 42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를 중심으로, 마리아처럼 주님의 발 앞에 머무는 삶의 본질과 영적 우선순위를 강조하며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주일 오전 설교에서 김 대표는 ‘믿음과 행함’의 관계를 언급하며, 단순한 신앙 고백에 머물지 않고 삶의 순종으로 이어지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집회 후 인터뷰에서 김성욱 대표는 “불법이 많아지고 사랑이 식어지는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 바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말씀으로 회개하며 부르짖어 기도하는 흐름이 미주 지역 곳곳에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을 위한 기도에 대해 정치적 오해가 있을 수 있음을 언급하면서도,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정치가 아니라 복음”이라며 “북한 땅에도 복음이 전해지고 신앙의 회복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먼저 거룩해지는 것”이라며 개인의 회개와 삶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지저스웨이브는 2023년 7월부터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캐나다 토론토 등지에서 정기 집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5년 8월에는 ‘아펜젤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미국 전역 순회 예배를 진행했다.
지니 배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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