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25:6~10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준비하다는 것, 중요합니다. 지혜로운 것입니다.
준비하지 않으면 당황스러운 일이 생기게 되고 모든 일을 계획대로 살아가기가 어렵습니다.
성경 말씀에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열명의 처녀가 신랑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신랑이 오리라고 생각 했던 것보다 늦어집니다. 너무 피곤해서 열명의 처녀 모두 다 졸다가 자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밤중에 신랑이 온다는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여기서 기름을 더 준비한 지혜로운 처녀들과 준비하지 못해 결혼 잔치에 참여치 못하는 미련한 처녀들과 나뉘게 됩니다.
이제 두주일만 지나면 2025년이 우리는 추억으로 남게 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한해를 마무리하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지혜로운 삶인가 하는 것입니다.
1 청소입니다
2025년을 잘 지내 왔지만 그동안 먼지도 많이 쌓였고 이런 저런 쓰레기들이 우리의 지난 시간속에 여기 저기 쌓여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리가 준비해야 할 일이 바로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2:20,21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세상의 관심은 금이냐? 은이냐? 하는 것이지만 우리 하나님의 관심은 깨끗한가 더러운가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인생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준비를 하는 것인가?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십시다.
요한일서1:9,10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깨끗하게 준비하여야 새해엔 놀라운 복된 일들이 여러분의 인생의 그릇에 가득 담길 것입니다.
2 도움을 구하자
25년에서 26년으로 이사를 하려면 혼자서 하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를 도우시기 위해 오신 보혜사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십시다.
성령님 나를 도와 주시옵소서. 계시와 지혜, 명철로 채워 주사 남은 2025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게 하옵소서.
3 감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우리는 감사로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25년도를 잘 지냈습니다. 이런 저런 일이 많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나와 함께 하여 주셔서 도와 주심으로 쓰러졌을 지라도, 넘어졌을지라도 다시 일으켜 세워 주시고 회복케 하셨으니 감사를 드립니다.
쉬운말 성경입니다.
시편65:11~13 자비로우신 주님께서 이렇게 큰 복을 내리시어 한 해를 풍성하게 꾸며주셨으므로, 주님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기름진 것들이 주렁주렁 알찬 열매를 맺습니다.
12 들판의 풀밭에도 기름진 것들로 넘쳐나고, 언덕마다 기뻐하며 웃음꽃을 활짝 피웁니다.
13 들판에는 기름진 양 떼로 온통 뒤덮여 있고, 골짜기마다 풍성한 곡식이 널려 있으니, 사람마다 기뻐 소리치고 흥겨운 노래를 부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달라스 지역 동포들과 성도 여러분 한해 마무리를 잘 해야 새해의 시작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이에 회개하고 도우심을 구하고 감사로 잘 준비하여 새해는 더욱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삶이 되셔서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 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