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성경은 우리의 삶에서 그 무엇보다도 마음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그 이유는 마음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감에 생명력이 넘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원천, 시작되는 샘이(wellspring of life)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런데 마음은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거나 감각으로 알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옛말에 열길 물속을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마음을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의학적으로는 아무리 찾아도 마음이란 기관은 눈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사차원적인 공간이 마음입니다.
답답하면 가슴을 칩니다. 내가 답답해서요. 마음이 아플 때도 가슴을 치며 말합니다. 걱정과 염려가 생겨도 가슴을 매만집니다. 눈으로는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는 않지만 분명 존재하고 일하고 있는 곳이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마음에 겁을 담아 놓으면 겁쟁이가 되고 마음에 담대함을 담아 놓으면 용사가 됩니다.
사탄, 마귀는 우리의 마음을 집중적으로 공격합니다. 우리에게 죄가 들어올 때 마음을 통해서 들어옵니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넣어준 것처럼 우리의 마음에 거짓을 집어넣고, 교만과 욕심과 음란과 시기와 질투를 넣고 믿음을 빼앗아 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마음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감사해야 합니다.
빌립보서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똑같은 상황에서도 감사하면 소망이 생기고 도전의식이 생기며 평안이 생겨나지만 반대로 불평하고 원망하면 그 마음에 분이 생겨나 화를 내게 되고 싸움이 일어나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생겨나게 되지 않습니까? 사울이 다윗을 백성들이 골리앗과 싸움을 잘 했다고 칭찬하니 그것을 감사로 받지 아니하고 시기로 받아들일 때 그는 사위 다윗을 죽이려는 원수가 되었습니다. 내 마음속에서 있는 생각이라고 다 내 것이 아닙니다. 마귀가 주는 생각이 있고, 우리의 육신의 본성에서 나오는 생각도 있고, 성령께서 말씀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생각이 있습니다. 언제나 감사 /무슨 일을 만나던지 감사 / 어떠한 상황에 있을지라도 감사로 이 어려운 시대에 절대 긍정적 마음으로 살아가며 마음을 지키십시다. - 또한 회개해야 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한 일이 하나님이 두려워 숨는 것이었습니다.
창세기 3:9,10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죄가 들어오면 죄가 우리의 마음을 부패하게 하고 빛에서 떠나 어둠으로 숨게 만드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문제는 죄 짓지 않고 살아 갈 수 있는 인생은 없다는 데 있습니다. 마음만 먹어도 죄가 되는데 누가 자유 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언제나 부지런히 회개하면 하나님은 용서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요한1서1: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회개하면 죄 용서함 받고 주님과 함께 하니 우리 마음에 평안이 넘쳐나게 되고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 나아가 찬송하십시요.
시편 22: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우리 하나님 찬송 가운데 거하시기에 찬송 중에 우리는 놀라운 은혜를 힘입게 되어 위기, 위험에서 환난과 역경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마음을 지켜낼 수 있는 것입니다.
달라스 동포 여러분 찬양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역대하20장에 유다 나라가 여호사밧 왕 때에 암몬 연합군에 대항하여 찬양대를 앞세우고 나가 감사 찬송을 부르면서 승리하였습니다. 나라의 위기 앞에 온 백성이 참여하는 구국기도회를 가집니다.
여호사밧이 하나님께 기도하자 레위 사람 야하시엘을 통해 응답하십니다.
역대하 20:15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응답받은 여호사밧왕은 군대가 아니 찬양대를 앞세워 나아갑니다. 찬송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은 그들을 보시고 일을 행하사 모든 대적을 이기게 하셨습니다.
오늘날도 사탄이 우리의 마음을 도적질하고 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마음을 훔치고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님을 팔려고 하는 마음을 넣었던 사탄이 오늘날 우리의 마음을 빼앗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는 감사와 회개와 찬양으로 우리의 마음을 잘 지켜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함을 힘입는 복된 성도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