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

2026 KBFT 유스 연합수련회, 220여 명 참여 속 은혜롭게 마무리

달라스 지역 청소년들의 영적 부흥과 연합을 위한 ‘2026 KBFT 유스 연합수련회’가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달라스 인근 캠프 코패스(Camp Copass)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텍사스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KBFT)가 주관한 이번 수련회에는 달라스 지역 27개 교회에서 청소년과 사역자, 봉사자 등 220여 명이 참가해 말씀과 찬양, 기도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 학생의 절반가량이 이전 KBFT 유스 연합수련회에 참여했던 재참석자로 집계돼, 이 수련회가 달라스 지역 한인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적인 연합 사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올해 수련회는 ‘Kingdom Citizen(하나님 나라의 시민)’을 주제로 진행됐다. 캘리포니아 갓즈 패밀리 처치(God’s Family Church)의 팀 유(Tim Yu)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Kingdom Repentance(하나님 나라의 회개) ▲Kingdom Destination(하나님 나라의 목적지) ▲Kingdom Repair(하나님 나라의 회복) ▲Kingdom Growth(하나님 나라의 성장) ▲Kingdom Romance(하나님 나라의 로맨스) ▲Kingdom Rank(하나님 나라 시민의 자격) 등 여섯 차례의 말씀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을 제시했다.

집회 후에는 소그룹(Small Group) 모임이 이어져 학생들은 말씀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의 신앙을 나누며 깊은 교제를 이어갔다.

수련회의 성공적인 진행 뒤에는 많은 봉사자들의 헌신도 있었다. 대학생과 청년들로 구성된 ‘쉐퍼드(Shepherd)’ 그룹 리더들은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신앙의 본을 보였고, 사역자와 봉사자들은 모든 일정을 지원하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수련회 운영을 위해 힘을 모았다.

또한 달라스 연합 찬양팀 ‘드리머스(Dreamers)’는 저녁 집회 찬양을 인도하며 역동적인 예배 분위기를 이끌었고, 학생들은 뜨거운 찬양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 열린 그룹별 발표회에서는 중학생들이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고등학생들은 라이브 공연 형식의 발표를 선보이며 팀워크와 끼를 발산했다. 인앤아웃(In-N-Out), 레이징 케인즈(Raising Cane’s), 한식 등으로 구성된 저녁 식사 역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KBFT 관계자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세상의 가치관보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선택하며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가겠다고 결단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며 “모든 일정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안전하게 마무리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FT는 내년 수련회 준비에도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2027 KBFT 유스 연합수련회는 오는 2027년 6월 7일부터 10일까지 같은 장소인 캠프 코패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사제공=라이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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