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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4월 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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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 세우기=잠언 묵상

지혜 소유가 복된 이유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잠8:35)

“대저”는 이유와 결과를 묻는 접속사입니다. 33-34절에서 지혜를 얻고, 지혜의 말에 청종하고, 지혜를 기다렸다가 발견하면 집안으로 모셔오라는 이유를 밝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 가운데서 천국은 마치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한 사람이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진주를 사는 것과 같다고 했으며(마13:45-46), 또한 밭에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한 사람이 모든 재산을 팔아 자기 소유로 삼은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마13:44). 정말 천국을 소유하기를 원한다면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해서라도 찾고, 발견하고, 소유하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지혜를 얻는 사람도 천국을 소유한 것처럼 복되어지게 될 것입니다.

첫째는, 지혜를 얻으면 생명을 얻기 때문입니다.
여기 “생명”(하이임)이란 ‘살아있는 것’(living thing), 즉 ‘생명’(life)으로 죽음의 반대 개념을 가리킵니다. ‘생명을 얻는다’는 것은 단순히 목숨을 유지하여 생존(生存)하는 것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삶,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삶, 번영과 형통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말입니다.

지혜를 얻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인간답게, 행복하게, 보람스럽게 살아가는 축복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신약성경에서는 구약처럼 지상적 생명의 복의 개념보다는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얻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 즉 영적 ‘조에’ 생명의 복을 얻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면 죄와 허물로 죽었던 영(靈)이 소생하고, 영적 거듭남의 은총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참여하는 은총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 안에 생명이 있고(요1:4, 요일5:11), 그 자신이 부활이요 생명이 되시기 때문입니다(요11:25).

둘째는, 지혜를 얻으면 여호와께 은총을 받기 때문입니다.
여기 ‘은총’(라촌)이란 높은 상급자가 자기 밑에 있는 하급자에게 베풀어주는 ‘호의’(goodwill), ‘친절한 행위‘(favor), ‘열납(acceptance)을 뜻합니다.

그렇습니다.
높으시고 존귀하신 하나님은 허물 많고 비천한 인생들을 언제까지 외면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사모하여 찾아 나오는 자들에게는 그의 친절한 손길과 은총을 베풀어주어 그를 용납하여 주시는 것입니다(사48:8).

하나님께서 제시해 주시는 신령한 지혜를 얻는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자에게(잠11:27, 12:2), 행위를 온전하게 하는 자에게(잠11:20)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하고 신령한 지혜를 소유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기 위해 훈계의 훈계, 또한 인생과 신앙의 훈련의 훈련을 받아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주님! 주께서 주시는 지혜의 훈계를 사랑하고 사모하게 하옵소서. 그로 인하여 세상의 생명도 풍성하고 하늘의 신령한 생명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We build people 김성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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