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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3월 29, 2024

[달라스 충현교회] “말씀과 예배로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교회”

‘우리교회 이야기’가 소개할 교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방문 전도로 영혼 구령 사역을 하는 ‘달라스 충현교회’(담임목사 김선만)다.
달라스 충현교회는 인본주의와 세속주의 번영신학을 거부하며 소그룹 성경공부를 통해 성경 중심적 신앙생활이 체질화 되도록 훈련하고 양육하는 예수 공동체다.

김선만 목사와 성도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김선만 목사와 지역 한인교회 목사들이 모임을 갖고 있다.
마더스 데이을 맞아 어머니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있다.

Q 달라스 충현교회 소개
달라스 충현교회는 예수 공동체입니다. 예수 공동체의 동력은 예수님의 은혜, 동기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방향은 신구약 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합니다.
목표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인본주의와 세속주의 번영신학을 거부합니다.
영원한 천국과 지옥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믿으며 현세부터 하나님의 나라를 살며 죽어서는 천국에 입성함을 믿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복음을 선포하고 영혼 구령이라는 기본 사명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나라의 관점에서 세계를 보며 인종과 문화를 초월하는 복음의 능력을 믿습니다.
누구든지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도록 섬기고 있습니다.
이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며 영원히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충현교회의 목적과 비전입니다.

Q 김선만 목사 소개
저는 1983년 4월 뉴저지로 이민 왔으며 뉴욕 플러싱으로 이사와 근처에 있는 퀸즈 장로교회(고 장영춘담임목사)에 출석하여 많은 은혜를 받으며 하나님의 소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뉴욕의 Nyack College(BA)와 필라델피아 근교에 Biblical Theological Seminary(MA, MDiv, ThM)에서 훈련시키시고 미주한인예수교 장로회(KAPC) 필라델피아 노회에서 안수 후 이민교회를 섬기게 하셨습니다.
좌우명 말씀은 갈 2장 20절(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입니다.
현재 아내와 한국 남서울교회에서 결혼(1985), 네 자녀가 있습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남부노회 소속이며 태런 카운티 한인 교회 협의회 회원입니다.

Q 목회 철학
목회철학은 하나님의 주권 신앙입니다. 신자든지 목회자든지 할 것 없이 신앙생활과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하나님의 주권에 속해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멀리하는 순간 세상에 빠져 시련을 당하기도 하지만 성경을 가까이해도 고난에 처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이 말씀이 인격화되는 성화 과정이며 그 과정에서 뼈아픈 좌절과 고통을 경험합니다.
말씀은 빛과 같아서 어둠에 비치면 어둠 속에 들어있는 먼지 같은 죄와 허물이 선명히 들여다보입니다.
성경을 믿는다 하지만 전혀 모르거나 순종이 없는 교인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교회에서 섬기지 않고 갑질하는 지배 행위를 감행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따름을 알고 두려워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에 분명히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강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믿게 함으로 영생을 얻는 것(요 6:40), 고난을 받아도 선을 행하는 것(벧전 3:17), 범사에 감사하는 것(살전 5:18), 예수님을 본받아 구별된 삶을 사는 것(살전 4:3),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것(엡 5:18) 등입니다.

Q 교회의 핵심 사역 방향
핵심 사역 방향으로 먼저 몸과 마음을 전적으로 드리는 예배, 서로 섬기는 영적 교제, 열정적 구령 생활, 그리고 세계선교 참여 및 기도생활을 들 수 있습니다.
먼저 성령의 기름부음이 임하는 예배가 되도록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며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빠지지 않는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에 주력합니다.
신자의 영은 인격의 가장 깊고 고귀한 부분으로서 성령과 교통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존재입니다.
진리가 아닌 인위적인 교리를 배격합니다. 그것은 결국 사람을 추하게 만들며 성령의 역사를 떠나게 하고 사람을 추앙하게 만들어 섬김의 모습을 잃어버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유대인이든지 헬라인이든지 한 성령 안에서 거듭나기만 하면 영적이고 인격적인 관계와 교제가 가능한 하나님의 교회가 됨을 가르칩니다(엡 2:18). 열정적 구령 생활은 성령의 교통하심 안에서 서로 섬기는 영적 교제를 함으로 이뤄집니다.
죄인인 우리가 믿음으로 거듭나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될 때(엡 2:22) 서로 귀하게 여기며 섬기게 되고 동시에 전도가 이뤄집니다.

Q 2022년 핵심 목회 계획
2022년 목회 계획은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Thoughtfully and attentively consider Jesus”(히 3:1; Amplified) 표어 아래 다음과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교인 성경 일독 권장, 연말 성경암송대회(21년 로마서 8장 전체. 22년 이사야 53장, 시편 23편 전체, 등). 제자훈련 1기(수료식 5/15), 생명의 삶 2기(8~10월), 여성 성경 묵상반(매주 수 오후 1시), 성경 주춧돌반(6월~7월) 등 소그룹 성경공부를 통해 성경 중심적 신앙생활이 체질화되도록 훈련하며 섬김으로 또 다른 사람들을 전도하며 양육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서장원 기자ⓒ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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