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에는 개인적 종말(죽음)과 우주적 종말(최후 심판)이 있습니다.
- 1. 인간의 죽음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전3:20~21)
해석: 사람은 누구나 태어났다가 한번은 죽어야 합니다. 인간은 본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아 영생할 수 있었으나 죄를 지어 영혼의 사망이 왔으므로 육체 또한 ‘죽어야 할 인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 2. 죽은 후 인간의 영혼과 육체는 각각 어디로 갑니까? (전12:7)
해석: 우리가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실 때 흙으로 육체를 지으시고 그 코에 하나님의 생기를 넣어 주셔서 사람이 생령(살아있는 영호=하나님과 연결된 영혼)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창2:7) 사람의 죽음이란 영혼이 육체를 떠나가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육체는 흙이기에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그 주신 바 하나님께 돌아가는 이치입니다.
- 3. 그리스도인과 불신자의 영혼은 각각 어디로 갑니까? (눅16:22~23, 시9:17)
해석: 그리스도인의 영혼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시 회복되어(거듭남=중생) 영혼이 육체를 떠나면 하나님이 계신 천국으로 가지만, 불신자의 영혼은 아직도 죽어 있는 상태, 곧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져 사탄의 종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사탄의 본거지인 지옥으로 가는 이치입니다.
- 4. 인간은 무엇 사이에 끼어 있다고 했습니까? (빌1:21~23)
해석: 많은 사람들이 인간은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죽음이란 생의 끝이 아니고 또다른 삶의 영역으로 이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죽음은 하늘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에 결코 슬프거나 두려운 것이 아닙니다.
- 5. 죽은 자와 생존한 자와의 교통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까? (눅16:27~31)
석: 산 자와 죽은 자와는 어떤 교통이나 접촉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어떤 교회에서는 죽은 영혼이 일정기간 땅에 머물며 산 사람들에게 나타나 각종 재해와 질병을 준다고 잘못 가르치고 있고, 어느 종교에서는 죽은 자를 위해 헌금이나 봉사를 하면 죽은 자의 영혼이 좀 더 나은 천국으로 옮겨진다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합니다.
이 같은 주장들은 성경과는 전혀 관계없는 것으로 죽은 자를 위해 제사하는 것은 물론 추도예배까지도 헛된 행위이며 이 같은 행위를 성경은 엄히 금하였습니다. (레19:28, 신26:14)
- 6. 우주적 종말은 무엇을 말함입니까? (벧후3:10~13)
해석: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는 본래 하나님이 지으실 때 아름답고 사람이 살기 좋게 지으셨습니다. 그러나 이 땅을 맡아 다스려야 할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인생에게도, 자연에게도 저주가 왔습니다. 따라서 현재 이 땅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살기에 적합한 자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성도들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주시기 위해 현재의 땅과 하늘을 불로 녹여 그 모든 체질을 풀어지게 하시는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전 우주의 종말입니다.
- 7. 그 때가 언제인지 우리가 알 수 있습니까?(마24:36)
해석: 그 날과 그 때는 오직 하나님만 아시는 한 날입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기에 오늘날 몇 년, 몇 월, 몇 일, 몇 시에 종말이 온다고 소위 ‘시한 부 종말론’ 따위를 전혀 믿어서는 안됩니다.
- 8. 그 때에 누가 또 오신다고 했습니까?(마16:27)
- 9. 그 때에 신자와 불신자는 어떻게 됩니까?(요5:28~29)
해석: 그리스도인과 불신자 모두 부활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부활하여 영생을 얻어 천국에 들어가고 불신자 역시 부활하나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영불의 지옥에 가게 됩니다.
- 10. 부활한 그리스도인이 거할 곳은 어떤 곳입니까? (계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