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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5월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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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교회 Appreciation Day 행사 가져

라이프 교회의 Appreciation Day 행사 모습
라이프 교회의 Appreciation Day 행사 모습

더 콜로니에 위치한 라이프교회 (담임목사 신용호)에서 지난 4일 오후 5시에 Appreciation Day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행사는 한해 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성도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사역을 격려하고 서로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찬양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이정봉 집사의 기도와 골로새서 1장 24~29 절 말씀을 갖고 ‘소망이 되는 삶’ 이라는 주제로 신용호 담임목사의 환영사 및 말씀 전달이 있었다.
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따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사랑으로 섬기면서 많은 괴로움을 당하였다.
하지만 바울에게 있어서 세상에서 당한 괴로움은 고난이 아니라 기쁨이었다” 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왜냐하면 자신이 행한 일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이방인들에게 전해지고 그들로 하여금 주 안에서 그리스도의 영광 가운데 거하는 축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라며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와 직분에 따라 교회의 각 분야에서 수고하고 애쓰는 성도님들의 삶은 괴로움이 아니라 모든 믿지 않는 자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되는 소망이 되는 삶인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그러므로 항상 성령 충만한 삶을 통해 말과 행함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섬기며 세워나가는 모든 성도들이 되자”라고 권면의 말씀을 함께 나누었다.
이후 이준경 집사의 식사기도와 만찬의 시간을 가졌고, Ice Break등의 게임 및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이어진 순서로는 부서별 감사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보는 시간과 교역자들의 찬양이 있었다.
이 드려진 찬양은 대중가수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 이라는 곡을 개사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내용이었다.
이어서 이 찬양에 화답하듯 사역팀과 부원들이 감사인사를 전하는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 부서별 대표들의 기도와 신용호 담임목사의 하나됨으로 몸된 교회에 헌신한 모든 성도들을 위한 축복과 마무리 기도로 이번 감사행사를 마쳤다.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생명을 살리고 실천하는 공동체 라이프교회는 목장, 예배, 멀티미디어, 통역, 섬김, 새가족, 선교, 교육부( youth, Children), 장년 성경공부 등의 사역을 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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