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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5월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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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교회 이대섭 담임목사 ‘부활 신앙 갖고 승리하는 삶’ 강조

한우리교회 이대섭 담임목사가 지난 31일 부활절에 설교를 전하고 있다.

한우리교회 이대섭 담임목사가 목회자 칼럼을 통해 부활 신앙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대섭 목사는 부활 주일을 맞아 ‘부활 신앙을 갖고 승리하세요’란 칼럼을 전하면서 ‘예수님의 부활’을 선포하면서 영생에 관해 이야기했다.
한국 CCC의 설립자인 고 김준곤 목사의 “종은 울릴 때까지 종이 아니다. 노래는 부를 때까지 노래가 아니다. 사랑은 사랑할 때까지 사랑이 아니다. 축복은 감사할 때까지 감사가 아니다”란 말을 인용하면서 이 목사는 “부활 신앙을 갖지 못한 사람에게는 부활절은 부활절이 아니”라고 피력했다.
이어 “사도신경에 보면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습니다’란 고백이 있다. 부활이 우리가 반드시 믿고 고백해야 하는 신앙의 핵심이라는 것을 알려준다”고 했다.
부활절을 맞아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부활 신앙이라고 강조한 이 목사는 부활 신앙의 정의와 부활 신앙이 주는 유익에 대해 나눴다.
이 목사는 “부활을 믿는 믿음은 우리의 삶을 진정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이 된다”면서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끝내셨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어 “예수님은 우리 모두의 죄악을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의 죄의 값을 다 치르셨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예수님의 부활은 내가 하나님 앞에 죄를 용서받고 의로운 자로 설 수 있는 확신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은 그분이 지금도 살아계시다는 의미다. 오늘 내가 그 부활하신 예수님과 동행하고 교제할 수 있다는 놀라운 축복을 의미한다”면서 “부활을 믿는 성도들은 오늘 내 삶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경험하게 된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은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요, 주님으로 믿는 자들 모두 예수님처럼 부활하고 영생한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이 목사는 강조했다. 이어서 “우리 모두 이 땅의 삶을 끝내고 영광스러운 몸을 입고 영광스러운 천국에서 영광스러운 주님과 영원히 살게 될 것”을 확언했다.
부활절에 성도들의 부활 신앙이 더욱 확고해지길 원한다는 이 목사는 “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사셨음을 믿는 것과 이 예수님의 역사적 부활을 믿는 자로서 나도 언제 죽든지 다시 살아나 주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나라에 거하며 영생을 누리게 될 것을 모두 확실히 믿도 이 믿음으로 우리 모두 승리하길 원한다”고 축복했다.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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