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부터 4주 과정 … 목회 현장서 즉시 적용 가능한 AI 실전 활용법 공유

CMF 에이레네 선교회가 오는 9월 7일부터 9월 28일까지 4주간 제1차 AI 활용 세미나를 개설한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 현장에 지혜를 더하고자 목회자와 사모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공지능(AI)이 이제 목회 현장 깊숙이 들어와 있는 가운데, 사역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여러 실전 활용법을 함께 나누고 AI 시대 속 문화적 목회적 분별력과 영적 통찰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주차별로 서로 다른 AI 도구를 다룬다. 1주차 구글 생태계 정복에서는 제미나이(Gemini)와 노트북LM(NotebookLM)을 학습하며, 2주차 실시간 검색의 혁신에서는 퍼플렉시티(Perplexity)와 코멧(Comet)을 다룬다. 3주차 안전한 AI와 코딩 에이전트에서는 클로드(Claude)와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배우고, 4주차 범용 AI 마스터링에서는 챗GPT(ChatGPT)와 코덱스(Codex)를 각각 익힐 예정이다.
4주에 걸쳐 구글, 퍼플렉시티, 앤트로픽, 오픈AI 등 주요 AI 플랫폼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매주 새로운 도구를 익히는 동시에 이를 목회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검색과 정보 정리부터 대화형 AI, 코딩 에이전트에 이르기까지 주별로 난이도와 활용 범위를 달리해 목회자와 사모가 단계적으로 AI 도구에 익숙해지도록 짜여진 것이 특징이다.
세미나는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습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소수 인원의 그룹 지도 형식을 택한 것도 참가자 개개인이 각자의 목회 상황에 맞게 AI 도구를 직접 다뤄보고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사를 맡은 조홍수 목사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AI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이력이 있다. 세미나는 캐롤튼 도서관(1700 Keller Springs Rd, Carrollton, TX 75006)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 중 하루를 택해 주 1회 2시간씩 4주간 이어진다. 참가 인원은 3인 그룹 지도로 제한되며, 수강료는 100달러로 젤(Zelle)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목회자와 사모는 (214) 952-3099로 문의하거나, 전단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CMF 선교원은 1991년 결혼교실 사역으로 시작해 1999년 CMF Ministries라는 이름으로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비영리 선교단체로 인가받았다. CMF는 크리스천 결혼과 가정(Christian Marriage & Family)을 다루는 가정 사역과, 크리스천 미션 펠로우십(Christian Mission Fellowship)의 선교 사역을 중점적으로 펼쳐왔다. CMF 에이레네는 이 가운데 교회 사모들을 훈련시키는 기관으로, 개인 상담과 가정 세미나 사역을 비롯해 사모기도회, 사모데이, 사모축제, 사모영성수련회 등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가 목회자와 사모들에게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역의 도구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목회자와 사모는 정원이 소수 그룹으로 제한되는 만큼 서둘러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선지 기자 ⓒ T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