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복음화를 위해 12년째 헌신하고 있는 서정수 선교사가 네팔의 사역 소식을 전했다. 서정수 선교사는 달라스 주님의 교회(현 달라스 드림교회)를 설립하고 담임목사로 시무했으며, 현 달라스 드림교회 원로목사다. 서 선교사는 2011년 달라스 드림교회 및 새빛 맹인선교회로부터 네팔 선교사로 파송받고 네팔 카트만두에 선교부를 설립하고 선교 활동 중이다.
뉴 라이트 블라인드 센터의 시각 장애인의 재활과 복음사역과 네이버 러브 & 프렌드십 미션의 교회세우기 사역을 소개하겠습니다.
복음의 불모지 힌두의 나라 네팔복음화를 위하여 사역하고 있는 우리의 선교사역을 위하여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I.교회세우기 사역(Church Planting Work)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역 중 기도 중에 교회를 세워 네팔 백성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받게 되어 기도하고 또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의 명령으로 받고 교회세우기 사역을 2012년 8월부터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50개 교회를 네팔 땅 곳곳에 세워 복음을 예수 그리스도를 네팔 땅 끝까지 전하기로 시작한 교회세우기는 2022년 현재 39개 현지교회를 세우게 됐습니다.
II.시각장애인 사역
네팔인구는 약 2천9백만 명입니다. 그 가운데 시각장애인은 교육청 공식통계자료에 의하면 13만 명 정도이지만 실제는 20만 명이 훨씬 넘습니다. 죄 때문에 시각장애인이 되었다는 힌두교적 사상 때문에 뒷방에 감추고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정부는 장애인에 대한 복지지원에 신경을 쓸 형편이 안되기에 시각장애인들 대부분이 사람들 통행이 많은 거리나 시장입구 등에서 노래를 부르며 구걸을 해 살아가는 형편입니다. 이들을 위한 재활과 직업교육사역을 한국의 안요한 목사님이 운영하는 새빛맹인선교회의 지원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1.시각장애인교회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뉴 라이트 블라인드 교회(New Light Blind Church)를 건축하여 시각장애인의 복음전도와 지원, 재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각장애인 중심으로 70여 명이 모이고 있으며 아동부와 청소년반, 시각장애반, 정상인반의 소그룹 운영을 통하여 믿음의 성장과 복음의 확장을 위하여 사역을 하고 있으며 현지인 교역자들을 세워 자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2.시각장애 학생 호스텔
카트만두 인근도시 박터풀에 있는 아달샤 고등학교(Adarsha High School)에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호스텔을 건축하여 시각장애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교 호스텔에는 현재 남녀 15명의 시각장애학생들이 기숙하며 학업을 하고 있습니다.
3.뉴라이트-베데스다공동주택
랄릿푸르(Lalitpur)시 도비가트(Dhobi Ghat)에 시각장애 가정을 위한 공동주택을 건축하여 7가정 24명이 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복음공동체 사역과 생활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4.베데스다 방과후 교실
베데스다 공동주택 2층에 방과 후 교실을 설치 운영하여 시각장애인 가정의 자녀들과 불우한 가정의 자녀들의 돌봄과 학습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가정들은 낮에는 보이는 이들과 2인 1조가 되어 향이나 비누 등을 팔러 다니고, 저녁 6시나 7시경에 집에 돌아오게 되어 자녀들이 학교를 마친 후에 돌보는 일이 필요하여 방과 후 돌봄 교실을 설치하여 자녀들의 학습지도와 돌봄으로 돌봐 주고 있습니다.
5.뉴 라이트 블라인드 센터, 네팔 현지법인 사역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한국의 KOICA 및 새빛맹인선교회와 협조하여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재활 및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들의 삶을 위하여 구제미 나누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III. 장학사역
시각장애 가정의 자녀 및 불우한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역을 통하여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주는 장학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까지 학업을 지원하는 일과 대학을 통하여 사회 일원이 되도록 하는 장학사역은 복음의 밑걸음을 심어가는 중요한 복음사역이기도 합니다. 현재 25명의 학생들을 학비지원 학용품 및 교복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