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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2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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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 목사] 문제와 시험을 만났을 때, 가장 힘들 때 믿는 자의 선택은

안현 목사(달라스안디옥교회 담임)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10:17)
하루 한 날의 시간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언약의 가나안 땅이라 생각합니다. 하루하루를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간다면 언약의 축복을 받겠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멀어진다면 혼돈과 공허의 삶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루하루를 복된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오늘날 세상에서 들려오는 절망과 좌절로 소리는 우리를 낙심하여 포기하게 합니다. 우리 마음을 어둡게 하고 상처를 입히고, 고통에 빠지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음성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우리에게 언제나 삶에 기쁨을 줍니다. 마음에 평안함을 줍니다. 영육을 치료해 줍니다.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줍니다. 진리 되신 예수 안에서 자유함을 주는 것입니다. 순간순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우리 영혼이 살아나게 되고 복된 삶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0장 27절로 28절에 말씀하시기를,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우리는 주님의 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주님이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우리와 함께 하여 주셔서 그 누구도 우리를 주님의 손에서 빼앗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면 실패하고 낙심하고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면 영생이 있습니다. 기쁨이 있습니다. 은혜가 있습니다. 사랑이 있습니다. 용서가 있습니다. 축복이 있습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예배드리기를 힘써야겠죠.
요한복음 4장 23절 24절에 말씀합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하나님이 누구를 찾으십니까? 예배드리는 자를 찾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십니다. 우리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 앞에 예배드릴 때 우리에게 은혜가 임합니다. 치료가 임하는 것입니다. 모든 결박이 풀어지고 자유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의 삶을 살아가다 시험에 들면 제일 먼저 다가오는 것이 무엇이냐? 예배드리기가 싫어지는 것입니다. 사람끼리 다투고는 교회 와서 예배드리기 싫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화풀이합니다. 성도 여러분, 시험에 들었나요? 시험에 들고 문제가 생길수록 더 예배의 자리에 나와야 합니다. 모든 문제와 시험을 해결해 주시는 주님을 만나야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라가 망하여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갔다 다시 돌아와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고 예배드리는 장면이 느헤미야 8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느헤미야 8장 6절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야훼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야훼께 경배하니라
에스라가 성경을 펴고 말씀을 선포할 때 모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어요. 그리고 그 말씀에 아멘 아멘하고 엎드려 통곡하며 감격의 눈물을,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우리가 처음 은혜 받을 때 그렇게 은혜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나도 옛날에 다 그랬어.”라고 말하는 “라때” 신앙의 모습은 아닌지요. 성도 여러분의 삶이 예배를 통해 새로워지기를 바랍니다.
베트남에서 마약 중독자들을 선교하는 호치민 시티에 엠마누엘 순복음교회 간증입니다. 약 30명의 마약 중독자 환자가 예수 믿고 변화를 받았는데 헝딘 목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마약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 말씀의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지난 2007년에 수년에 걸친 마약 남용으로 폐결핵과 심각한 위통을 앓은 호엉레 씨는 지금 교회에서 찬양팀을 인도하는데 이런 간증을 합니다. “더 살고 싶지 않았고 죽고 싶었습니다. 의사들도 포기하고 저를 집으로 돌려보냈어요. 그때 이곳에 머물며 중독을 치료한 사람을 만났지요. 그들은 저에게 예수님을 전했고 전 희망을 느꼈어요. 그들이 날 위해 기도할 때 전 놀랐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통하여 치유받고 지금은 통증을 느끼지 않으며 마약에서도 벗어나게 되었어요.” 마약 중독도 알코올 중독도 도박 중독도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고 세상의 방법으로는 고칠 수 없지만 주님의 말씀을 우리가 듣고 믿음으로 결단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면 치료받고 변화되는 것입니다.
신명기28:1~6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며 소망을 가지고 나아갈 때 우리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십니다. 우리 눈에 불가능한 것처럼 보여도 절대 긍정의 믿음을 갖고 약속의 말씀을 듣고 믿고 순종하면 불가능이 변하여 가능이 됩니다. 문제가 변하여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여리고 같은 문제들이 무너져 내리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은 말씀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예배의 회복으로 인하여 절대 긍정의 믿음의 삶이 되십시다.
시편 18편 1절, 2절에 나의 힘이신 야훼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야훼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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