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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4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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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크리스천 뉴스 (TCN)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축사 1]

세미한교회 담임목사 이은상

Texas Christian News (TCN)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미국은 전 세계 복음주의의 심장부와 같은 곳입니다. 미국 전 지역에서도 텍사스 주 달라스는 바이블벨트의 헤드쿼터와 같은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 달라스는 전 세계 복음주의의 중심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달라스에 한국 언어로 텍사스와 미국 전역의 크리스천들을 위한 뉴스 소식지가 생긴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그 일의 통로가 되는 DK Media Group에 큰 격려와 축복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앞으로 TCN은 먼저 복음의 통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TCN은 앞으로나 뒤로나 복음이 전파되는 소식지가 되어 복음을 이미 들은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다시 듣고 ‘다시 십자가로’ 오게 하는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라고 복음을 못 들은 사람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감격스러운 첫 만남을 선물해 주는 통로가 되길 바랍니다.

두 번째로 TCN은 교회와 교회를 연결하고 성도와 성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의 역할이 되길 소망합니다. 크리스천들은 이 천년 기독교 역사 가운데 계속해서 성도와 성도의 교제, 교회와 교회의 연합이 중요시되어 왔습니다. 교제와 연합은 강조되지만 교제와 연합의 장을 열어주는 역할은 큰 희생과 책임이 필요합니다. TCN이 그 희생과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좋은 주님의 손과 발이 되길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TCN이 하나님 쓰시는 깨끗한 그릇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금그릇, 은그릇, 놋그릇 중에 좋은 것 쓰시는 것 아니라 무엇이든 깨끗한 그릇 쓰십니다. 깨끗한 그릇이면 상황이 어떻든 무조건 쓰십니다. TCN이 계속해서 변하지 않는 복음과 텍사스 교계의 뉴스를 담아낼 수 있는 깨끗한 그릇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리고 텍사스 모든 교회들이 그것을 위해 함께 기도해야 할 줄 믿습니다.

[축사 2]

수정교회 홍장표 목사

텍사스 크리스천 뉴스(TCN)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전 세계의 중심국인 미국 안에서 특별히 말씀 중심의 신앙을 붙들고 힘쓰는 바이블 벨트로 불리는 텍사스, 그리고 그 중심인 달라스에서 기독교 관련 컨텐츠로 텍사스와 함께 전 미주를 섬길 수 있는 달라스의 또 한번의 큰 기쁨이 시작된 것을 주 안에서 기뻐하고 축하 드립니다.

이민자들의 환희와 아픔을 어루만지며 복음 전파의 도구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텍사스 크리스천 뉴스(TCN)”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글이라는 도구를 통해 온 세상에 울려 퍼집니다.

우리 “텍사스 크리스천 뉴스(TCN)”이 복음의 선한 도구로 사용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선교적 역할을 힘있게 감당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복하고 축하 드립니다. 

[축사 3]

웨슬리교회 주요한 목사

텍사스 크리스천 뉴스(이하 TCN) 창간을 축하합니다. 드디어 DFW 지역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기독교 미디어가 탄생했습니다. 지역 교회와 선교지 소식 그리고 미국과 한국의 교계 소식을 나누고, 성도들에게 건전한 신앙을 격려할 매체가 꼭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던 차에 TCN 발간 소식은 가물의 단비와 같습니다. 더욱이 이 귀한 일을 그간 텍사스 지역 한인 동포들과 함께 호흡하며 책임 있는 언론사로 한 길을 달려온 DK 미디어 그룹이 감당해 주시니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제가 TCN 창간호를 받아 본다면 정성껏 필사한 성경을 처음 손에 받아 든 독자의 감동과 같을 것이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초대교회를 어지럽힌 이단들의 도전에 맞서 기독교 신앙의 정통성을 지키면서 건전한 신앙의 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해 정경(正經)이 형성되었듯이, 정보화라는 미명 아래 각종 이단 정보와 교회 발 가짜 뉴스가 판을 치는 이 시대에 TCN이 기독교 정론직필(正論直筆)의 모범으로 탄생하길 바랍니다.

우리 지역에 기독 언론이 새롭게 출발한다는 기쁨과 동시에 이 귀한 생명을 잘 돌보고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이 듭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또한 격주로 발행될 지면을 채울 컨텐츠는 우리 목회자와 성도들이 많은 부분 담당해야 할 터인데, 저부터 열심히 교회 소식을 실어 나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TCN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하나님 나라 선교의 동역자로 함께 하길 바랍니다.

[축사 4]

코너스톤 한인침례교회 손해도 목사

일본의 오노다 소위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세계 2차 대전이 일본의 패망으로 끝났지만, 오노다 소위는 그 소식을 듣지 못한 채 필리핀 루방섬에서 무려 29년이나 숨어 지내며 이미 끝난 전쟁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스즈키 노리오라는 젊은 탐험가는 직접 루방섬을 찾아가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오노다 소위는 직속 상관의 명령이 있기까지 항복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겁니다. 수소문 끝에 일본에서 서점을 운영하던 직속상관 다니구치는 기꺼이 루방섬으로 찾아가 투항명령서를 전달하게 되고 비로소 오노다 소위는 일본으로 귀환하여 마침내 자유를 얻게 됩니다.

모든 사람은 죄로 인해 영원한 사망의 저주 아래에 놓여 있지만,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인해 죄와 사망에서 영원한 자유를 얻었습니다. 문제는 이 기쁜 소식이 아직도 세상 끝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달라스 이민 사회에도 어쩌면 영적인 오노다 소위와 같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미 이루신 승리를 듣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바로 이때 텍사스 크리스천 뉴스(TCN)의 창간은 그야말로 기쁜 소식입니다. TCN은 또 한 명의 오노다에게 예수님이 이루신 기쁜 소식을 전하는 소식지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는 기독교 신문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축사 5]

큰나무 교회 김귀보 목사

TCN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크리스천의 문화가 척박한 땅에 텍사스 크리스천 뉴스( TCN)이라는 좋은 씨를 심는 DK 미디어 그룹의 노고에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씨를 심었다는 것은 잘 가꾸고, 인내로 기다리고 수고하겠다는 마음의 표현이지요. 이런 귀한 일에 마음을 다해서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좋은 나무의 열매는 한순간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농부가 좋은 씨를 심었고, 잘 가꾸고, 인내로 기다렸기 때문에 마침내 그 나무는 크고 맛난 열매로 보답합니다.

씨를 심은 농부에게는 염려와 걱정이 뒤따르게 마련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인 위로와 격려와 확신입니다. 달라스에 있는 교회들과 성도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도로 함께 도와주셔서 TCN이 달라스에 건강하게 자리를 잡아갈 수 있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려운 상황과 환경을 잘 극복해 나가서 TCN이 달라스에 있는 교회와 성도들뿐만 아니라 동포들이 먹을 수 있는 크고 좋은 열매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한 단체의 기관지가 아니라 달라스 모든 동포들의 복된 소식지가 되길 축복합니다.

바라기는 TCN이 들려주는 소식이 동포들에게 희망과 소망이 주는 소식이 되어서, 매주 동포들이 그 소식을 기다리는 기쁨으로 일주일의 힘겨움을 견디는 선물이 되길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TCN 창간을 축하드리며, 마음을 다해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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