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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4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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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언약을 지켜 영혼 구원을 이뤄가자”

DK미디어그룹 11월 신우회 예배 드려 … 성시교회 박병만 목사 설교

DK미디어그룹 직원들이 지난 18일 성시교회 박병만 목사와 함께 신우회 예배를 드렸다.

DK미디어그룹(대표 스캇 김)이 지난 18일(금) 은혜 가운데 신우회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전 11시 컨퍼런스 룸에서 드려진 예배에는 DK미디어그룹 직원들이 함께 해 찬양과 말씀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서는 성시교회 박병만 목사가 호세아 6장 7절 ‘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내게 패역을 행하였느니라’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언약의 중요성에 대해 설교했다.
박 목사는 “창세기 2장 16절-17절 말씀에서 하나님은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지만 아담은 그 언약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써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다”고 말했다.
이어 “호세아서 본문에 나오는 ‘저희’를 이스라엘 열 두 지파라고 설명한 박 목사는 “아담이 언약을 어긴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어긴 것”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중요성에 주목했는데 출애굽기 19장 말씀과 에베소서 2장 말씀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언약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 그 언약을 우리는 지켜야 한다”고 박 목사는 강조했다.
특히 박 목사는 “마태복음 7장 21절 말씀을 보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버지의 뜻을 알아야 하는데 이 아버지의 뜻은 로마서 2장 18절에 율법의 교훈을 받아 알 수 있다고 설명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언약을 지켜 영혼 구원을 이뤄가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고 직원들을 권면하면서 말씀을 마무리 했다.
DK미디어그룹 신우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김진영 기자는 “특별히 박병만 목사님은 신우회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자원했다”며 “TCN 창간 이후 매달 드리는 신우회 예배에 지역 교회 목사님들의 관심과 기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다음달 예배에는 코너스톤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계시는 손해도 목사님을 초청해 예배를 드릴 예정”이라며 “DK미디어그룹 직원들의 참여 뿐 아니라 지역 한인 기업에서도 신우회 예배가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한나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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