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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3월 28, 2024

“DK미디어의 전파가 닿는 곳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실려가길”

DK미디어 9월 신우회 정기예배 … 큰나무교회 김귀보 목사 설교

큰나무교회 김귀보 목사

DK미디어그룹(대표 스캇 김)의 신우회 정기예배가 지난 23일(금) DK미디어그룹 컨퍼런스룸에서 은혜 가운데 드려졌다.
DK미디어그룹 신우회는 지난 4월 1일 첫 예배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직장 내 하나님 나라 확장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DK미디어그룹 신우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김진영 기자는 “DFW 지역 교계를 책임지고 계시는 목사님들이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신우회 예배를 인도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지칠 때마다 필요한 말씀을 전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에는 큰나무교회 김귀보 목사가 참석해 창세기 6장 1절-8절과 9장 8절-17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설파했다.
김 목사는 본문의 노아 이야기를 전하면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결정과 언약, 은혜에 대해 전했다. 김 목사는 “창조과학회 추산에 따르면 노아 시대 당시 세계 인구의 숫자는 2억 3천 5백만이었다. 이 모든 사람들이 타락했기에 하나님이 세상을 멸망시킬 이유는 2억 3천 5백만가지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을 멸망시키지 않으셨고 유일하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려고 노력한 노아 한 사람을 통해 세상이 은혜를 입도록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멸망시킬 수천, 수만가지 이유가 있어도 단 한 가지 이유로 구원하신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노아 한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음으로 인해 세상이 은혜를 입었다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방식이라고 김 목사는 재차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이에 더해 또다른 예로 요셉을 제시하면서 직장 내에서 크리스천이 어떻게 영향력을 나타내야 하는지에 대해 전했다.
김 목사는 “요셉은 종의 신분이었지만 주인인 보디발의 집을 형통케 했는데 이것이 바로 크리스천들이 직장 속에서 나타내야 할 영향력”이라고 말했다.
요셉 한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집 전체가 형통하게 됐다는 것이다.
특히 노아와 요셉은 삶의 이유를 하나님으로부터 찾았다고 강조한 김 목사는 “크리스천의 태도 역시 나를 직장에 보내신 분이 하나님임을 알고 그로부터 삶의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홍수 이후 무지개를 통해 언약을 세우신 하나님을 조명하면서 “하나님의 모든 일은 언약을 통해 이뤄지는데 그 언약에서 중요한 것이 기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본문 15절과 16절에 보면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우리의 모든 기도는 하나님께 기억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예배하고 기도하는 것이 모두 하나님께 기억되고 있다는 것과 때가 되면 하나님이 그것을 이루실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도전했다.
마지막으로 DK미디어그룹의 전파가 전해지는 곳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실려가야 한다고 전한 김 목사는 “여러분이 노아가 돼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그것을 통해 직장과 달라스와 미국이 은혜를 입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신한나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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