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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5월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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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야 씩스티원 “예배 회복의 바람 일으켰다”

빛내리교회, Your Kingdom Come 찬양 집회 … 300명의 청소년과 청년들 참여

예배사역 공동체 아이자야 씩스티원 워십팀이 지난 10일(토)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에서 DFW 지역 교회 청소년들및 청년들과 함께 찬양을 통한 예배 회복과 연합의 장을 만들었다.
2011년에 결성된 아이자야 씩스티원은 이사야 61장 4절 말씀에 근거하여 다시 세움(Rebuild), 회복(Restore), 새롭게 함(Renew)의 비전을 가지고 다음 세대들의 예배 회복을 소망하며 삶의 예배자로 세워가는 예배사역 공동체이다.
미주 지역 찬양 투어 ‘2022 아이자야 씩스티원 USA’의 세 번째인 이번 달라스 찬양 집회는 ‘Your Kingdom Come’이란 주제로 열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을 선포하고 예배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집회를 준비한 지윤수 목사(빛내리교회 예배 찬양 담당)는 “예배를 통한 DFW 지역 교회 청소년과 청년들의 아름다운 연합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주춤한 현장 예배가 다시 회복되고 세워지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찬양 집회의 목적을 밝했다.
이날 찬양 집회에서 아이자야 씩스티원은 “광야에서 세워진 하나님 나라의 그림자”, 은혜 아래 있네”, “당신은 영광의 왕”, “주님의 마음 있는 곳” 등의 찬양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임재와 메마른 이 세상의 땅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줄 것을 간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자야 씩스티원이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게 편곡한 찬송가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는 기성세대들과 다음 세대가 함께 찬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 땅에 임하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게 했다.
또한 에베소서 6장 13절~17절 말씀을 힙합과 랩의 형식에 담은 “전신 갑주” 찬양은 하나님 나라가 임할 때까지 삶 속에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이어 아이자야 씩스티원 리더 조성민 간사는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알 수 있는 사실 하나는 하나님께서는 많은 무리가 아닌 한 사람, 곧 다음 세대를 통해서 민족과 열방을 일으키심을 볼 수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다음 세대들에게 필요한 것은 예배며 예배를 통해 민족과 교회가 회복되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가 우리 개인의 삶에 개입되며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뤄짐을 보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찬양 집회를 마치고 아이자야 씩스티원은 “달라스 빛내리교회에서 귀한 예배자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함으로 반응하며 결단했던 달라스 지역에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뤄진 것 같이 모든 세대 예배자들의 삶과 교회와 가정 안에도 이루어질 것”을 기도했다.
서장원 객원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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