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제자침례교회, 여름 맞아 2022 청년부 수련회 가져

캐롤튼에 위치한 달라스 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의 청년들이 여름을 맞아 ‘2022 제자침례교회 청년부 수련회’를 다녀왔다.
이번 수련회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1박 2일간 데니슨에 있는 타이니 홈 베케이션(Tiny Home Vacations)에서 진행됐다. 2022 청년부 수련회에는 1세대와 1.5세대, 2세대의 청년들 17명이 참석했고, 특히 이번에 유스(Youth)에서 새롭게 청년부로 올라온 4명의 학생들도 함께 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입 청년부 학생들을 위한 신입생 환영회와 야외 물놀이, 친목게임,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청년들 간에 친목을 돈독히 다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했다는 후문이다.
수련회는 마가복음 3장 31절-35절 말씀을 바탕으로 ‘예수 안에 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달라스 제자침례교회 청년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신호철 전도사는 “본문 말씀처럼 제자침례교회 청년부 공동체를 통해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진정한 형제 자매임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한나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