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마운드 교회, VBS … 말씀 배우고 적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플라워 마운드 교회(담임목사 김경도)가 지난달 28부터 31까지 4일간 차세대의 신앙을 위한 여름성경학교(VBS)를 개최했다.
‘스파크 스튜디오(Sparks Studio),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예수님 안에서 창조된 우리(Created in Christ, Designed for God’s Purpos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VBS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가진 차세대들을 위한 행사에 영·유아부와 어린이부 총 60명이 참여했고 15명의 교사 및 25명의 청소년 봉사자들이 협력했다.
VBS에 모인 아이들은 신나게 율동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복음 중심의 말씀을 들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복음을 말씀을 배우고 나눴다.
이번 VBS에는 △ 성경공부 △ 게임 △ 크래프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들이 흥미롭게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플라워 마운드 교회 어린이부 담당 김요한 전도사는 “아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마음껏 뛰노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재미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적용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덧붙였다.
김 전도사는 “봉사자들도 너무 잘 도와줘서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VBS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아이들과 교사, 봉사자들이 함께 행복한 VBS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했다.
또한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플라워 마운드 교육부는 오는 10월 30일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폴 페스티벌(Fall Festiva) 계획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