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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0월 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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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톤한인침례교회, 제4회 가을 음악회 개최

덴톤한인침례교회(담임 안철훈 목사)는 오는 11월 9일(일) 오후 5시, 본당에서 ‘가을 음악회(Autumn Music & Arts Night)’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음악과 예술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함께 나누며, 지역 사회와 따뜻한 교제를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회는 덴톤한인침례교회가 운영하는 행사로, 신앙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라는 점에서 매년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교회 안팎에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성도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한 이번 무대는 클래식, 7080,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덴톤한인침례교회(DKBC) 예술인들이 참여해, 각자의 삶 속에서 경험한 감사와 찬양의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피아노, 바이올린, 색소폰 등 여러 악기의 연주가 어우러지며, 깊은 감성과 풍성한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 출연으로는 ‘84 MBC 강변가요제’ 대상팀 ‘4막 5장’의 임성균, 장려상 수상팀 ‘덧마루’의 서우석이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 <그대 그리고 나>, <권투선수>, <장미> 등 익숙한 명곡들을 통해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며,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덴톤한인침례교회는 매년 가을 음악회를 통해 예배의 감동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며, 문화와 신앙이 만나는 공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가을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신앙의 기쁨과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시간을 목표로 준비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이웃을 초청하는 선교적 의미도 담고 있다. 교회는 매년 이 행사를 통해 음악을 매개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신앙의 기쁨을 지역 공동체 속에서 함께 누리고자 한다. 관계자들은 “음악이 서로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되어, 신앙과 예술이 조화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덴톤한인침례교회 가을 음악회는 지역 교민과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으며, 클래식의 깊이와 재즈의 자유로움, 그리고 7080 음악의 따뜻한 감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 음악회는 덴톤한인침례교회 본당(2810 North Locust Street, Denton, TX 76209)에서 열리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선율과 화음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니 배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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