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뉴마 워십 정유성 목사 참여 … 10월 8일 웨슬리교회서 열린다
달라스 장애인 학교 EIS FAMILY(이사장 크리스 김, 이하 EIS) 후원 콘서트인 ‘사랑 나눔 찬양 토크 콘서트’가 10월 8일(토) 오후 5시에 캐롤튼에 위치한 웨슬리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주요한)에서 열린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프뉴마 워십과 예배공동체 워시퍼스, 광림교회 유다지파 등을 설립하고 ‘부흥한국(대표 고형원 선교사)’에서 동역하고 있는 정유성 목사와 함께 한다.
정 목사는 ‘물가운데 지날 때에도’, ‘주님 난 무익한 종입니다’, ‘사랑은’, ‘하나님 눈길 머무신 곳’ 등 110여곡의 찬양을 작곡했으며, 예배공동체 워시퍼스 1집과 2집, 유다지파 ‘회심’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또한 남가주 사랑의교회 전임 전도사와 베델 한인교회 전임목사를 거쳐 현재 덴버한인북부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사랑 나눔 찬양 토크 콘서트’를 기획한 김호일 집사는 “앞으로 10회의 콘서트가 남아 있다”며 “일회성 후원보다 정기적으로 연속적인 후원을 하다 보면 발달 장애인들과의 거리도 좁힐 수 있고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된다”고 EIS 후원 계기를 전했다.
‘사랑 나눔 찬양 토크 콘서트’는 EIS 후원을 위해 열리는 정기 콘서트로 총 12회가 계획돼 있으며, 매년 5월과 10월에 열릴 예정이다.
EIS는 발달 장애인을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매주 월-금 성인들을 위한 주중 장애인 학교와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토요 장애인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IS 교장 김진호 목사는 “EIS는 ‘함께’를 의미하고 있는데 이번 콘서트가 우리가 ‘함께’ 하면서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더욱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찬양 집회에 함께 후원하거나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사랑 나눔 찬양 토크 콘서트’ 참여 및 EIS 후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972-697-5962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나 기자 ⓒ T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