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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3월 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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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의 핵심은 예수님과 더불어 누리는 데 있다”

달라스 중앙감리교회 류계환 목사 초청 ‘큐티 컨퍼런스’ 열어

류계환 목사가 큐티세미나를 인도했다.

달라스 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배연택)가 지난 13일~17일까지 GMC 한미연회 준비위원회 총무이자 큐티 자료집 “기쁨의 언덕으로” 편집인인 류계환 목사 초청 ‘큐티 컨퍼퍼런스’를 열었다.
류계환 목사는 지난 15일 금요기도회에서 요한복음 14장 1절~6절 ‘오직 예수’를 제목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류 목사는 말씀 묵상을 하다가 포기한 이유에 대해 △ 성경이 너무 어렵다 △ 성경을 읽으면 졸리다 △ 시간 내는 것이 정말 힘들다 △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 자꾸 딴 생각이 난다 △ 적용이 어렵다 등을 꼽았다.
이어 “성경이 어려워서 못 읽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성경을 잘 모르기에 묵상할 수 없다는 사람들도 있다”며 “연애를 할 때 상대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설렘으로 시작하듯이 말씀이신 예수님을 잘 알아서 사귐을 갖는 것이 아니다. 말씀 묵상은 성경을 잘 모르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요한1서 1장 3절의 ‘사귐’과 ‘더불어 누림’을 강조한 류 목사는 “사귐은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린다는 뜻”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말씀 묵상은 성경을 읽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연애하는 것이다. 묵상의 출발은 ‘그분은 누구인가’, ‘그분은 무슨 말을 하는가’, ‘왜 그 말씀을 하셨을까’, ‘나를 바라보는 그분의 마음은 어떠한가’” 등의 말씀 묵상에 대한 질문을 예시로 들었다.
류 목사는 본문을 중심으로 핵심 단어들을 살펴보면서 큐티의 예시와 적용을 설명했다.
본문 1절에서 예수님은 ‘근심하지 말라’, ‘나를 믿으라’고 하셨다며 이 말씀을 하신 예수님의 마음은 어땠을까라고 질문하면서 “이 말을 하면서 예수님은 근심하는 제자들을 바라보면서 측은지심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큐티의 구체적인 질문과 답을 성경에서 찾았다.
이어 2절의 ‘거할 곳’과 ‘거처’를 중점으로 두고 류 목사는 “이곳은 천국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걱정에 천국을 강조하면서 말씀하신 것”이라면서 “믿음의 여정 가운데 문제 앞에 있고 궁핍 가운데 있다면 문제의 주인인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 밖에도 본문 3절~6절을 살피면서 “말씀 묵상의 핵심은 성경을 잘 이해하고 깨닫는 데 있다. 예수님과 더불어 누리는 데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류 목사는 “말씀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올 자가 없다”면서 “말씀 묵상을 결심하고 말씀이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결단이 있길” 축원했다.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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