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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9월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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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선교찬양단 찬양집회“ 찬양으로 울린 은혜 충만의 시간

아름 선교찬양단

‘진정한 회개가 회복을 부른다’를 바탕으로 진행된 아름 선교찬양단의 찬양 집회가 지난달 30일 리바이브 킬린 워십 센터(Revive Killeen Worship Center)에서 진행되었다.
킬린 순복음교회 담임 지원갑 목사의 기도로 진행되었다.
한광수 단장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킬린 지역의 한인 성도들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도 변화가 있었다. 그로 인해 아름 선교찬양단은 올 초 활동을 재정비하여 활동을 시작했고 진정한 회복을 위한 찬양을 통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이 간절한 마음을 은혜의 시간으로 승화되기를 원한다“고 인사말을 시작으로 은혜로운 찬양이 시작되었다.
1부 찬양은 회개의 찬양을 통해 우리의 나약함을 고백했다.
이어 찬양을 마치고 아름 선교찬양단의 일원으로 베이스 기타 연주한 민선식 목사(에쉬빌 한인침레교회 담임)의 메시지를 전했다.
민 목사는 신명기 32장 9절~12절을 본문으로 모세의 설교를 통해 “절망 가득한 이곳에서 하나님의 회복이 필요하다. 상처를 빨리 치유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면 회복은 없다. 예배를 통해 우리의 삶에 있는 악한 행위를 버리고 다시 일어서고 다시 깨달아야 하고 다시 결단해야 한다. 죄를 고백하고 새롭게 비상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매일매일의 진정한 회개로 자연스러운 성화의 시간이 다가올 것”이라고 했다.
2부 순서 특별 공연으로 코싱 스포츠 난타팀의 공연이 있었고 복음 선교의 선봉장인 아름 선교 찬양단은 회복을 경험하기 위한 찬양을 불렀다.
소정일 목사(뉴게이트 연합 감리교회 담임)의 축도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집회에 참가한 한 성도는 “찬양을 마음껏 부르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회복된 마음으로 주의 일에 더욱 힘쓸 수 있는 좋은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순광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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