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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9월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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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 우리연합감리교회 “야곱과 함께하는 여정, 그리스도의 은혜로 마치다”

도상원 감리사

킬린 우리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전대우)는 하반기 주요 사역으로 “야곱과 함께하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가을 부흥성회를 진행했다.
도상원 감리사를 강사로 창세기 중 야곱의 생애를 통하여 현재의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부흥성회를 두 부분으로 나누어 3일간의 신앙 여정의 첫 시작은 말씀에서 시작한다.
창세기 28장을 중심으로 야곱의 꿈으로 시작한 변화의 첫 번째는 만남을 통해 변화시킨 ‘루스’가 ‘벧엘(하나님의집)’로 되는 귀한 은혜로 야곱에게 준 3가지 연약을 주시는 말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돌아오게 하겠고, 내가 허락한 모든것이 다 이루어지도록 너를 떠나지 않겠다”로 은혜의 여정을 시작했다.
둘째 날은 창세기 32장 부터 33장의 말씀으로 얍복강에서의 어떤 사람과의 씨름을 통해 받게 된 이름의 변화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하나님의 사자에게 받은 새로운 이름 야곱의 이름에서 보여주는 트릭이라는 좋지 않은 의미에서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루어 이김)이라는 이름을 받은 야곱이 그곳 이름을 ‘브니엘(하나님의 얼굴)로 명명하고 만난 에서와 상봉에서 지금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기 위해 아름다운 덕을 만드시는 진정한 사명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준비가 야곱이 어떤 사람들에게 끈질기게 임했던 자세를 오늘의 우리도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노력 즉 말씀 사모, 예배의 충실, 기도의 생활, 바로 삶이 예배가 되는 은혜가 있기를 원하시는 말씀’으로 귀결되었다.
마지막 날 말씀은 하나님의 집 벧엘에서 제단을 쌓는 즉 어려운 삶의 질곡마다 만나야 할 하나님에 대한 사랑 첫날 3가지 약속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라는 의미 성도의 삶의 어려울 때마다 약속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기억하고 엘벧엘(벧엘의 하나님)을 만드는 즉 모든 예배에 충실하라는 말씀으로 야곱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전대우 목사는 “이번 가을 하반기 부흥성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진정성은 예배에 있음을 깨닫게 해주신 좋은 말씀으로 성령충만함이 우리 교회에 가득해졌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정순광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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