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영락장로교회서 오는 18일·19일 개최

달라스 영락장로교회(담임목사 명치호)에서 찬양사역자 브라이언 킴(Brian Kim) 초청 찬양집회 웨이 메이커(Way Maker)가 오는 18일(금)과 19일(토)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찬양집회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 영락장로교회 본당에서 모든 세대를 위한 한국어 장년 집회로 열리며, 19일 오후 7시에는 고등부실(R103)에서 2세 영어권 대상 찬양집회(Youth Worship)로 열릴 예정이다. CCM ‘주가 일하시네,’ ‘빛 되신 주,’ ‘Once Again’으로 잘 알려진 브라이언 킴 찬양사역자는 샌안토니오에서 성장한 한국계 미국인 2세 음악가이다.
그는 기독교 밴드 G2G(Generation to Generation)의 워십 리더이자 소울브로즈 선교회 대표로서 CBS TV, CTS TV 찬양선교사, 내가 매일 기쁘게 등 다수 기독교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브라이언 킴 찬양사역자는 “달라스 영락장로교회 뿐만 아니라 모든 이민교회 지체들이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복음을 전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혼란스러운 지금 시대 속 예수님을 정말 만나고 주님을 섬기는 것이 진정으로 무엇인지 다음 세대가 알게 하는 것”이라고 선교적 비전을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 한국이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 흐름 속에서 한국 찬양(K-Gospel)과 이민교회 통해 온 열방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좋은 시기와 기회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호흡이 다 하는 날까지 예수님의 기쁨이 되어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그는 현재 깊이 있는 신앙 고백을 통해 일본, 미얀마, 중국, 필리핀, 등 전 세계 곳곳을 방문하며 예배의 사람들을 세워가고 있다.
찬양 집회 관련 문의는 전화(972-424-5400)로 하면 된다.
김영도 기자 © T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