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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7월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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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고귀한 사랑은 구원입니다”

라이프교회 부활절 전교인 연합예배 드려 … 침례식·고난주간 특별 새벽 기도회 등 진행

전교인 연합예배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생명을 살리고 실천하는 공동체 라이프교회(담임목사신용호)가 지난 9일 부활절 감사예배를 드리며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기로 결단했다.
전교인 연합예배로 드린 이날 예배에서 신용호 목사는 로마서 4장 25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가장 고귀한 사랑은 구원입니다’란 제목의 말씀을 설파했다.
신 목사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주시며 우리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예수님의 사랑이 가장 고귀한 사랑”이라고 전하면서 “우리가 그 구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선포했다.
구원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듭남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 신 목사는 이에 대한 반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함을 전했다.
신 목사는 “예수님은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셨으며 우리를 의롭게 하시기 위해 살아나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들을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기억하며 하나님의 사랑받는 제자로 세워지길 소망한다”고 권면했다.
이날 예배의 2부 순서로 어린이부의 워십댄스, 청소년부의 첼로 듀엣과 바이올린 비올라 앙상블, 이혜진 사모의 특주, 시니어그룹의 합창 등의 부활절 감사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3부로 주의 만찬의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부와 청소년부에서 각각 부활절 에그 헌트(Egg Hunt)를 진행했다.
한편 라이프교회는 종려주일인 지난 2일 침례식을 가진 데 이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고난주간 특별 저녁기도회를 열었다.
또한 지난 7일 성금요일에 드린 예배에서 회중은 십자가에 자신의 죄를 기록한 종이를 못박으며 인간의 죄를 대신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뜻대로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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