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스틴 주님의교회(담임목사 허성현)는 지난 9일 ‘Spring FAM Festival ‘을 진행했다.
이날 중고등부 학생들과 교사들은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으로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했고 청년부들은 7월에 예정된 단기선교의 기금 마련을 위한 음료 및 간식을 판매했다. 허성현 목사는 “교회가 아이들에게 좋은 활동을 제공해 줄 수 있어 감사하고 이를 위해 수고한 사역자와 교사들에게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고 전했다.
해당 행사를 주관한 김소원 전도사는 “예수님께서 부활한 날 좋은 날씨를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봉사자들이 도움을 줬고 하나님께서 다 하셨다”고 했다.
유아부 부장 최나형 집사는 “부활절에 교인들이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유년부 3학년 이경우 학생은 “부활절에 교회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즐겁고 신나게 놀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인터뷰에 응했다. 이번 행사는 획일적인 부활절 에그 헌팅에서 다양한 엑티비티를 계획하여 진행된 행사로 매년 봄철 행사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정순광 기자 © T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