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5 F
Dallas
목요일, 11월 13, 2025
spot_img

달라스 교회협의회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위해 기도로 무장”

2023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오는 9일 오전 5시 30분 세미한교회서 드려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준비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장햇살 목사를 축복하며 안수하고 있다.

달라스 교회협의회(회장 박상중 목사)는 지난 4일 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장햇살)에서 2023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준비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는 달라스 교회협의회 소속 9명의 목회자들이 오는 9일(일) 열리는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자는 취지로 모였다.
기도회 설교를 맡은 달라스 교회협의회 부회장 박병만 목사(달라스 성시교회)는 요한복음 11장 25절~26절 말씀으로 ‘부활을 믿고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달라스 교회협의회 예배분과 위원장 장햇살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하자 목회자들은 통성으로 함께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에 모인 목회자들은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부터 본 예배까지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가득하도록’, ‘말씀을 증거하는 박상중 목사와 순서를 맡은 모든 목회자들이 성령충만 하도록’, ‘달라스 모든 교회가 부활의 소망으로 일어나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더욱 연합할 수 있도록’, ‘다음세대들이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을 이어받으며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회복되고 일어나도록’,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터키지진 등으로 고통 중에 있는 이들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간구했다.
한편 달라스 교회협의회는 이날부터 행사를 주최한 교회의 담임목사를 축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알렸다.
해당 모임을 마친 후 참석 목회자들은 장소를 제공한 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 장햇살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했다.
달라스 교회협의회 주최 2023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는 오는 9일 오전 5시 30분에 세미한교회(1615 W Belt Line Rd, Carrollton, TX 75006)에서 개최된다.

이정민 기자 © TCN

최근 기사

이메일 뉴스 구독

* indicates requ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