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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8월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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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글로벌복음통일컨퍼런스 달라스 2023 열린다”

기드온동족선교회 대표 박상원 목사, 13일 수정교회서 홍보설명회 가져

기드온동족선교회 대표 박상원 목사가 오는 13일 수정교회에서 ‘제4차 글로벌복음통일컨퍼런스가 달라스 2023’ 홍보설명회를 갖는다.
박 목사는 “지금도 통일을 바라는 많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과 주민들을 직접 돕는 것이 어려웠지만 지금까지 꾸준하게 사역할 수 있었던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편집자주>

박상원 목사
기드온동족선교회 대표

Q. 북한 성도들을 도울 수 있었던 이유

지금까지 북한 이탈주민들이 3만5천 명이 됩니다.
그들이 무슨 수로 어떻게 고향을 떠나 중국을 거쳐서 한국과 미국 등으로 올 수 있었을까요? 사람이 사는 세상은 완전 통제, 철통보안이 있을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죠. 작지만 저희들이 하는 일들을 좋게 보고 도와주시는 중국인들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Q. 이번 방문보고에서 나눌 이야기들

코로나 기간에 돕고 지원한 사연들을 나누고 특별히 오는 8월 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장햇살)에서 개최되는 ‘제4차 글로벌복음통일전문선교컨퍼런스_달라스 2023’을 안내하고 홍보하려고 합니다.

Q. 지난해(2022) 휴스턴 제3차 글로벌복음통일전문선교 컨퍼런스 성료

영어권 리더십들의 참여와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했어요. 참된 연합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고 개최교회인 휴스턴한빛장로교회(담임목사 정영락)의 성도들의 큰 관심과 지원 그리고 지역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협력이 정말 컸습니다.
한가지 중요한 의미로는 마지막 대회 날 저녁에 <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 – 신사참배>의 저자 오창희 목사의 감동적인 메시지와 각 지역에서 오직 복음통일사명으로 달려온 목회자들의 준비된 기도회의 공동체 안에 임재하신 성령님의 감화였습니다.
제가 늘 통일연합기도회 인도와 15년간 북한선교를 하면서 늘 채워지지 않은 10%가 있었습니다. 바로 신사참배라는 배교의 원죄의 부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개인적인 구원의 문제도 원죄라는 부분을 철저하게 회개를 해야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구원을 받듯이 공동체의 문제나 국가적인 문제도 이스라엘이 다니엘, 느헤미야처럼 조상들이 지은 죄에 대한 인식과 그 배교에 대한 죄를 함께 참회했기에 하나님으로부터 이방 나라에서의 귀환과 성전회복이라는 긍휼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Q. 신사참배 85주기

올해가 신사참배 85주기가 됩니다. 이번 제4찬 글로벌 복음통일건퍼런스를 통해서 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 통일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회개, 신사참배의 알려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일반 성도들은 물론 영어권 2세들에게도 영어 통역과 번역물을 제공해 나눌 예정입니다.

Q. 다양한 문화행사도 계획

부모세대와 MZ 세대가 함께 좀 어렵고 접근하기 힘든 북한선교, 복음통일라는 주제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 찬양 2세 사역자들인 찬양가수 브라이언 김과 플루티스트 송솔나무가 자신들의 유년 시절 미국에서 겪었던 경험과 비전을 받게 된 간증을 나눕니다. 또한 찬양을 통해서 이민자 디아스포라 청년들이 앞으로 어떤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가란 주제로 대한민국의 분단, 통일이라는 주제를 나누고자 합니다.

정리=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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