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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5월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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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신앙의 회복을 위한 ‘이열치열 부흥회’

빛내리교회, 7월 2일부터 새벽 부흥회 개최 … 정찬수·기영렬·홍장표·서정인 목사 말씀 선포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가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6시 30분에 ‘이열치열’ 부흥회를 개최한다.
베드로전서 4장 7절의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란 말씀을 기반한 ‘뜨겁게 기도하고 뜨겁게 사랑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흥회는 △ 정찬수 목사 △ 기영렬 목사(달라스 드림교회) △ 홍장표 목사(수정교회) △ 서정인 목사(한국컴패션 대표)가 주강사로 나선다.
이열치열 부흥회는 7월 2일 정찬수 목사가 에베소서 6장 10절~17절을 중심으로 ‘치열하게 마주하라’란 제하의 설교를 시작으로 9일에는 기영렬 목사가 ‘치열하게 하나님 나라를 구하라’란 제목의 말씀을 마태복음 6장 9절~10절을 기반으로 전한다.
이어 17일 홍장표 목사가 사도행전 3장 1절~10절 말씀을 바탕으로 ‘치열하게 예수를 주라’란 제목의 말씀을 전하고 정찬수 목사가 이사야 40장 27절~31절을 기반한 ‘치열하게 앙망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한다.
서정인 목사는 이열치열 부흥회의 마지막 날인 30일 로마서 8장 26절~27절을 중심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라’란 제목의 설교를 담당한다.
빛내리교회에서 예배를 담당하고 있는 지윤수 목사는 ‘이열치열 부흥회’를 열게 된 이유에 대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신앙에 뜨거움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이번 부흥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현장예배의 회복과 신앙의 뜨거움을 회복하게 되길 소망하면서 열리는 이번 부흥회는 말씀과 찬양, 기도를 중심으로 예배드린다.
지 목사는 “교단에 관계없이 뜨거운 열정을 가진 목회자들의 설교를 통해 은혜를 받고 뜨겁게 찬양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름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는 자녀들을 위해 음료를 제공하고 기도를 받는 그룹이 자비량으로 아침 식사를 담당한다”고 전했다.
특별히 기도 시간에는 기도를 받는 그룹과 기도를 하는 그룹이 짝이 돼 기도의 시간을 갖고 이들을 위해 성도들도 함께 간구한다.
부흥회를 통해 교역자들과 당회원들, 은퇴장로들, 부모와 자녀, 빛내리교회 소그룹 모임인 내리의 리더인 이끔이 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맥키니 지역의 새로운 교회 건물 건축을 위해 헌신하는 건축위원회와 빛내리교회 교역자들이 한 팀을 이뤄 기도한다. 부흥회 기간 동안 후원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 및 성도들의 각 가정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갖는 이번 부흥회를 통해 차갑게 굳은 마음으로부터 회복되고 텍사스의 뜨거운 여름보다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경험하게 되길 소망한다고 지 목사는 말했다.
이어 “개인의 영성 회복과 온 성도들이 교회를 향해 한마음으로 연합하고 섬기면서 특별히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 교회 신축을 위해 한마음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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