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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4월 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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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비전 나누는 믿음의 축제

세미한교회 ‘2026 THE WORLD Ministry Classic’ 성황리 개최

완연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의 초입, 북텍사스의 푸른 필드 위에서 선교의 비전을 품은 특별한 골프대회가 열렸다. 2026년 4월 6일(월), Coyote Ridge Golf Club에서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가 주최한 ‘2026 THE WORLD Ministry Classic’ 골프대회가 은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세미한교회가 지향하는 핵심 사역인 ‘WORLD Ministry’ 비전을 실천하고, 열방을 향한 선교 사역을 후원하기 위한 펀드레이징 행사로 마련됐다.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신앙 공동체가 함께 모여 선교의 사명을 되새기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대회는 남자 싱글 부문과 스크램블(남자·여자·혼성) 방식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일반 참가비 140달러를 통해 선교 사역에 동참했다. 필드 위에서는 치열하면서도 화합이 어우러진 경기가 펼쳐졌고, 참가자들은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교제의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자 중심의 유연한 일정 운영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전 9시부터 9시 30분 사이 일부 팀이 먼저 라운딩을 시작하며 여유로운 출발을 알렸고, 오후 1시 30분부터는 전 참가자가 동시에 출발하는 샷건(Shotgun) 방식으로 본격적인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경기 후에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저녁 만찬과 함께 시상식 및 공식 행사가 이어지며 대회의 감동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풍성한 홀인원 경품이었다. 이광익 보험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에서는 3번 홀과 11번 홀에 각각 1만 달러의 상금이, 7번 홀과 14번 홀에는 제네시스 GV70 차량이 경품으로 걸리며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따라 각 홀마다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이 이어지며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지역사회와 세계를 향한 다양한 사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미한교회는 그동안 지역 공공기관 위로 사역, 장애인 지원, 난민 돕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특히 해외 선교지 확장과 복음 전파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경기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 1위 팀을 비롯해 근접상, 장타상 등이 수여되며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이진환 안수집사, 박철희 집사, 전재훈 집사 등 준비위원들의 헌신적인 섬김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완성됐다.

이은상 담임목사는 “세미한교회는 세계인, 미국인, 한국인이 함께 예배드리는 공동체로서, 다음 세대를 온전한 세계 시민이자 신앙인으로 세워가는 비전을 품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성도들이 선교의 사명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 THE WORLD Ministry Classic’은 스포츠와 신앙, 그리고 선교가 하나로 어우러진 뜻깊은 행사로, 참가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방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 믿음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기사제공=세미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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