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지혜로 세워지는 사회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참8:21)
본 절은 본 단락(8:1-21)의 마지막 결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혜의 가르침을 따라 국가의 통치자가 치리하고, 권력자들이 정의와 공의에 입각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수고하고 헌신했을 때의 결과로서 번영하는 사회를 이루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지혜의 가르침을 따라 정의와 공의로운 사회를 건설하면 반드시 번영의 기업을 받게 될 것이고, 국가의 창고에는 풍성한 재물이 가득하여 부강한 나라를 세우게 될 것입니다.
야고보서 3장에는 ‘하늘 위로부터 내려 온 지혜’와 ‘세상적이고 정욕적이고 마귀적인 땅의 지혜’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세속적 지혜는 탐욕과 다툼과 거짓된 것을 양산하는 악마적 지혜 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리느니라”(약3:17-18)
그렇습니다.
“위로부터 난 지혜”, 즉 거룩하고 신령한 지혜만이 인간을 향하여 관용과 긍휼을 베풀고, 화평을 도모하며, 정의와 공의에 입각한 사회를 건설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런 통치 이념 중에는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한 정치가 이루어지게 하는 민주주의(Democracy) 정치 제도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평등(平等)을 가장한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인간을 물자 생산을 위한 수단적 존재로 보기 때문에 인간의 생명, 인권, 삶…등에 대하여 억압과 착취를 일삼게 되는 것입니다.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권력자들에게서 한 개인의 생명은 그다지 소중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누려야 할 인권과 자유도 중요하게 보지 않는 것입니다. 오직 공동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인간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일을 서슴없이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공산주의 이념을 표방한 나라마다 일인 독재 국가로 변질하여 모든 국민들로 정치 권력에 무조건 복종하게 만들어 반항하는 사람들의 인권을 억압하고 학대하고 무참하게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던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에서 강조하고 있는 정의와 공의의 개념과 정반대적 행동을 하는 악마적 권력 집단일 뿐인 것입니다. 결국 그들에게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경제적 몰락을 가져왔던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의 지혜가 가르쳐주는 정의로운 사회, 공의가 실현되어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건설해야만 할 것입니다.
“주님! 우리 사회가 정치적으로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탐욕적이고 마귀적인 세력의 기(氣)가 꺾어지게 하시고 정의와 공의가 제대로 실현되어 축복과 번영을 이루는 국가 되게 하옵소서.”
We build people 김성도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