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퍼스 크리스티 은혜장로교회(선교목사 최동필)가 고난주간을 맞아 오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특별성회’를 개최한다.
교회 측은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변함없이 찾아오는 부활절은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준다”며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위로와 평안을 주시며, 새로운 삶으로 초대하고 계신다. 이번 고난주간 특별성회를 통해 함께 그 은혜를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회 일정은 ▲18일(금) 오후 7시 ▲19일(토) 오후 7시 ▲20일(일) 오전 11시로 진행되며, 말씀은 어스틴 라운드락 장로교회의 파송 선교사인 허봉랑 선교사가 전한다.
올해 88세인 허 선교사는 세계 각국을 다니며 지금까지 1만 5천여 교회에서 복음을 전해온 복음 전도자로, 이번 집회를 통해 다시 한번 생명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코퍼스 크리스티 은혜장로교회(713-357-8609)로 하면 된다.
김영도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