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교회협의회, 홍민기 목사 초청 ‘2024 달라스 연합부흥성회’ 개최

달라스 교회협의회(회장 손해도 목사)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홍민기 목사 초청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한다.
탱크 목사로 불리는 홍민기 목사는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대표이자 브리지앰팩트 사역원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는 초대교회를 모델로 삼고 ‘모이는 교회’와 ‘흩어지는 사명’을 기치로 세워진 교회 개척 운동이다.
홍 목사는 연합부흥성회 첫날인 13일 오후 7시에 시편 23편 기반으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란 제목으로 세미한교회(1615 W Belt Line Rd, Carrollton, TX 75006)에서 말씀을 전한다. 연합부흥성회 둘째 날인 14일에는 오후 7시에 달라스연합교회(1855 N Josey Ln, Carrollton, TX 75006)에서 출애굽기 2장 11절~14절을 중심으로 ‘좌우를 살펴’란 제목으로 설교한다.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6시에는 누가복음 19장 1절~10절을 근거로 ‘나의 뽕나무’란 제목으로 영락장로교회(850 Lexington Dr, Plano, TX 75075)에서 말씀을 선포한다. 또한 연합부흥성회에 이어 16일(월) 오전 9시에는 목회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교회를 심는다’란 주제 하에 세미나가 큰나무교회(3114 Old Denton Rd, Carrollton, TX 75007)에서 진행된다.
달라스 교회협의회 회장 손해도 목사는 신명기 11장 10절~15절을 제시하며 “가나안 땅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통해 하늘의 이른비와 늦은비가 내릴 때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달라스 교회협의회는 메마른 우리의 심령에 성령의 단비가 내리길 기도하며 가을부흥성회를 준비했다”면서 “은혜의 자리에 달라스의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을 초대한다”고 초청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영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