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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4월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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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 다음세대 부흥 위한 말씀사경회 진행

한민수 목사(인천불로교회)가 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 말씀사경회를 지난 17일~19일 인도했다.

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장햇살)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말씀사경회를 열었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란 주제 하에 열린 이번 말씀사경회는 인천불로교회 담임 한민수 목사가 주강사로 진행됐다.
한민수 목사는 주일예배에서 창세기 35장 1절~5절을 기반으로 ‘만남은 기회입니다’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교회에 다니는 목적은 하나님을 예배드리기 위해서라고 분명히 한 한 목사는 야곱의 삶을 통해 만남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세상에서도 온전한 예배를 드릴 것과 긍정적인 말을 할 것을 당부했다.
한 목사는 “오늘부터 언어에 하나님의 감사를 담는 자들이 되길 원한다”면서 “사람들을 만나며 세상 속에서 살아갈 때 만남을 통해 은혜가 나타나는가”라고 물었다.
부부관계의 회복에 대해 권면한 한 목사는 “세상의 만남 속에서도 가슴을 뛰게 하는 만남은 내 아내, 남편과의 만남”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교회의 만남에 대해서 한 목사는 “지역이 다르고 성별이 다르고, 나이가 다르고, 생김새가 다 다른 사람들이 교회에 모였다. 다른 사람들이 모였지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곳에 모였다. 주님은 나의 구주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이곳에 모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상에 모든 성도들이 웃고 다닌다는 것이 소문나면 사람들이 궁금해서 찾아오게 된다. 그때 목사의 말씀이 확 당기면 된다”고 덧붙였다.
가장 기본이 되는 세상과의 만남이 가족과 교회라고 본 한 목사는 “이 기본적인 만남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있어야 한다”면서 “교회는 기도로 준비해야 한다. 가족의 만남, 아버지와 어머니로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음성이 흘러가길 원한다”고 전했다.
한 목사는 “세상은 칼과 창과 단창을 원할지 모르겠지만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이 있음을 믿어야 한다. 야곱은 그걸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간다. 하나님께 엎드린다. 그리고 야곱의 이름이’이스라엘’로 바뀐다.
이어 창세기 35장 12절의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를 제시하면서 야곱이 제단을 쌓았던 벧엘 “하나님의 이름을 외치는 벧엘로 올라가자”고 선포했다.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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