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JAMA(자마) 중보기도 컨퍼런스가 4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텍사스 린데일(22392 FM 16 W., Lindale, Texas 75771)에서 열린다.
자마글로벌 캠퍼스가 위치한 린데일은 달라스에서 약 80~100마일 떨어진 곳으로, 1시간 40분~2시간가량 차량 운행으로 도착할 수 있다.
올해 자마 중보기도 컨퍼런스의 강사로는 △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 김춘근 교수(JAMA) △ 호성기 목사(필라 안디옥교회) △ 이성철 목사(달라스 중앙감리교회 은퇴) △ 위성교 목사(북가주 뉴라이프교회) △ 허연행 목사(뉴욕 프라미스교회) △ 강민수 목사(시카고 레익뷰언약교회) △ 강일진 목사(순복음 라스베가스교회) △ 김귀보 목사(달라스 큰나무교회) △ 정영락 목사(휴스턴 한빛장로교회) △ 허성현 목사(오스틴 주님의교회) △ 배성호 목사(JAMA) △ 안지웅 목사(메릴랜드 새소망교회) △ 김사라 사모(TVNext.org) △ 강순영 목사(JAMA)가 참여한다.
주최 측은 “역사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중보기도자들의 기도를 통해 부흥을 주셨다”면서 “기도하는 부모를 통해 가정에서는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인물들이 세워졌고 기도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을 통해 교회는 더욱 생동적이고 건강한 교회로 성장했으며 기도하는 백성들을 통해 도시와 국가가 회복되고 변화되게 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부흥만이 희망”이라고 전제하면서 “부흥만이 나라와 교회와 가정을 바로 세울 유일한 길이다. 교회가 부흥을 경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금년에도 많은 교회에서 중보기도팀이나 중보기도에 헌신할 성도들을 모아 그룹으로 참석해 많은 교회들에 중보기도가 뜨겁게 불붙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많은 교회들의 중보기도 그룹들이 자마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가 교회마다 중보기도를 하며 특히 목회자를 위한 중보기도가 활발히 타오르고 있다.

역대하 7장 14절을 붙들고 자신과 자녀들, 교회들, 도시와 나라의 회복을 위해 간구할 것을 요청한 이번 자마 중보기도 컨퍼런스는 부흥을 준비하고 사모하는 중보기도자들을 초대한다.
자마 중보기도 컨퍼런스의 참가대상은 부흥을 사모하며 기도훈련 받기를 원하시는 성도, 함께 모여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성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오는 31일까지는 250달러며 4월 1일부터는 300달러다. 참가비는 등록 및 숙식이 포함되며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단, 자녀 등록 시 등록자와 함께 해야 하며 150달러가 추가된다.
온라인 등록은 웹사이트(https://www.jamaprayer.org/ipc2024)에서 할 수 있으며 등록 관련 문의는 강순영 목사에게 전화(310-995-3936) 하거나 자마 본부에 전화(903-804-4016) 또는 이메일( info@jamaglobal.com)로 하면 된다.
김진영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