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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3월 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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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혼을 평생 주 위한 일꾼으로 키우는 일”

달라스 드림교회, 어린이 위한 ‘2024 봄학기 새소식반’ 개최

달라스드림교회에서 굿뉴스클럽이 진행되고-있다

달라스 드림교회(담임목사 기영렬)가 매주 수요일 4시 ‘2024 봄학기 새소식반(Good News Club)’을 열고 어린이들을 초대하고 있다.
‘새소식반’은 어린이전도협회(Child Evangelism Fellowship, CEF)의 핵심 어린이전도사역으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성경공부반이다.
새소식반은 1년에 두 차례, 봄·가을에 열리며, 강습회를 통해 훈련된 그리스도 교사들이 시각화된 성경 이야기, 성구 암송, 노래, 선교 이야기, 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7일 시작된 이번 봄학기 새소식반은 4월 17일까지 이뤄지며, 각 수업은 한 시간 동안 진행,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14세까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달라스드림교회 조세원 전도사(좌), 어린이전도협회 그레이스 김 코디네이터(우)

달라스 드림교회의 새소식반 담당자인 조세원 전도사는 본지 인터뷰에서 어린이전도사역에 동참하게 된 계기에 대해 “5살 때 새소식반을 통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됐다”며 “또한 어릴 때부터 예수님을 믿어 주를 위해 살아가는 일꾼들을 키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조세원 전도사는 어린이 대상 성경 공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이 시대에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교회 밖 어린이들과 교회 내에도 복음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지 못해 구원받지 못한 어린이들이 무척 많다”라며 “어른을 전도하기보다 어린 한 영혼을 전도해 중생시킨다면 그는 자기 인생 전부를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다”라고 설파했다.
또한 어린이전도협회의 달라스 챕터 아시안 미니스트리를 맡고 있는 그레이스 김(Grace Kim) 코디네이터도 “어른 10명에게 복음을 전하면 1명이 결신하게 되지만 어린이 10명에게 복음을 전하면 9명이 주님을 믿는 일들을 체험하고 있다”라며 아직 세상에 물들기 이전인 어린 시절에 복음을 듣게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일임을 역설했다.
실제로 ‘2023 어린이전도협회 사역 통계’에서는 전세계적으로 1만 3천 번 개최된 어린이전도협회 세미나에 참석한 어린이 총 숫자 880만 명 중 250만 명이 영접했다는 내용이 소개되기도 했다.
아울러 어린아이들이 복음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에 한계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레이스 김 코디네이터는 “아이가 잘못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복음을 잘 설명하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답했다.
조세원 전도사도 “5살 때였지만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분명히 들었고 거기에 감동이 와서 영접 기도했던 경험을 아직도 기억한다”라며 “또 내 능력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복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은 아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청소년 교회 이탈 추세 및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가나안 성도’ 문제도 언급됐다.
조세원 전도사는 “어릴 때부터 분명한 복음을 들은 어린이들은 그 말씀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또한 교회는 어린이들이 자랄수록 교회를 위해 또 친구들을 위해 복음을 전하고 리더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집었다.
한편 1937년 오버홀쳐(J. I. Overholtzer) 목사에 의해 설립된 어린이전도협회는 현재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200여 개국에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는 초교파적 어린이 전문 국제 선교 단체다.
새소식반은 학교, 교회 등 어린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열릴 수 있으며, 새소식반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자료 및 방법은 어린이전도협회 측에서 제공되는 훈련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김영도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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