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침례교회·한우리교회 정회원 인준 … 빛과소금교회 서은석 목사 허입
한인침례회 텍사스 북부지방회(회장 유영근 목사, 이하 북부지방회)가 10월 정기월례회를 지난 10일 예닮교회(담임목사 이우철)에서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북부지방회 회원 목회자 23명이 참석해 예배, 회의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북부지방회 부회장 신용호 목사(라이프교회)의 사회로 열린 월례회 예배는 찬송가 91장 ‘슬픔마음 있는 사람’ 찬양을 시작으로 권태복 목사(타일러한인침례교회)의 기도, 이우철 목사(예닮교회)의 설교, 이근무 목사(세계선교교회))의 축도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우철 목사는 사사기 18장 1절~2절을 기반으로 ‘바른 결정을 위한 전제 조건’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통해 이 목사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목회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보다 우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 이 목사는 “하나님의 뜻에 나의 결정을 조정해 하나님의 뜻이 우선이 되도록 해야 하며 가정과 왜곡 없이 바른 결정을 해야 한다”고 했다.
예배 후 북부지방회 회장 유영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회의에는 회원점명과 총무보고, 안건 토의 등이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북부지방회 총무 박영균 목사(꿈을주는교회)가 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와 한우리교회(담임목사 이대섭)의 정회원 인준에 대해 소개했다.
제자침례교회와 한우리교회는 북부지방회 정회원 인준 안건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어 빛과소금의교회(담임목사 서은석)의 지방회 가입 건이 논의를 위해 목회협력위원회 신용호 목사(라이프교회 담임)가 서은석 목사에 대해 소개했다.
북부지방회 회원 목회자들은 만장일치로 서은석 목사의 허입을 결정했다.
한편 북부지방회 정기총회가 다음달 14일(월) 오전 11시에 2022 목회코칭 네트워크 컨퍼런스 클리닉이 12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플라워 마운드 교회(담임목사 김경도)에서 각각 열린다.
김진영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