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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8월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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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회(PCA) 한인남부노회 제83차 정기노회 개최

달라스 소망장로교회서 열어 … PCA 한인교회협의회 수련회 논의

이날 노회에는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한인교회협의회 수련회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장로교회(PCA) 한인남부노회(노회장 이구광 목사) 제83차 정기노회가 지난 17일(월) 달라스 소망장로교회(담임목사 이구광)에서 열렸다.
노회장인 이구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노회에는 25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부노회장인 석상은 목사의 기도와 이구광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또한 달라스 새로운교회 김상태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진행됐고, 방덕수 목사(성산장로교회)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이날 노회에서는 오는 2023년 6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테네시 멤피스에서 열리는 제50주년 PCA 총회와 특히 한인남부노회가 주관하는 PCA-CKC(한인 교회 협의회) 수련회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CKC 회장인 이인승 목사(휴스턴 새믿음교회)는 “이번 수련회를 본 노회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회원 교회들이 특별히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를 위해 사용될 약 10만달러의 비용을 위한 후원금 모금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 역시 당부했다.
또한 이날 노회에서는 북텍사스(North Texas) 노회의 빌 러벨(Bill Lovell) 목사가 참석해 노회를 격려하며 영어권과 한어권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역설하며,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리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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