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7 F
Dallas
금요일, 3월 14, 2025
spot_img

“하나님이 주신 자연 속에서 가정의 소중함을 배워요”

플라워마운드교회 주최, “패밀리 마라톤 행사” 성료

플라워마운드교회가 지난 23일 성도 가족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마라톤 전 준비 운동을 하고 있다.
김경도 담임목사가 마라톤을 완주한 성도들을 축하했다

플라워마운드교회(담임목사 김경도)가 지난 23일(토) ‘패밀리 마라톤 행사’를 개최했다.
플라워마운드교회의 패밀리 사역팀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팬데믹이 초래한 많은 변화 속에서 영향을 받고 있는 부모님과 자녀들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패밀리 사역팀의 김정섭 목사와 이성문 집사가 기획한 이날 마라톤 행사는 플라워마운드에 위치한 레오나드 앤 헬렌 존스 공원(Leonard and Helen Johns Park)에서 진행됐다.
김경도 담임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플라워마운드 교회 성도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달리기전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해 마라톤을 준비했으며 이후 2.5마일 거리를 달렸다.
이번 행사로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마라톤을 즐기며(산책) 서로의 마음을 열어가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플라워마운드교회의 패밀리 사역팀은 교회 내 성도 가정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1년에 2~3차례로 토라 아카데미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아카데미는 각 8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성경적인 자녀 양육법과 가정 세우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토라’는 모세 5경을 의미하는 말로 하나님이 말씀이라는 의미이다.
패밀리 사역팀은 “코로나 19 팬데믹을 지나면서 여러 상황으로 부모들과 자녀간 관계가 쉽지 않은 가정들이 많이 있다.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하나님의 가정들이 바로 세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박은영 기자 ⓒ TCN

최근 기사

이메일 뉴스 구독

* indicates requ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