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사랑을 온 세계 장애인들에게 널리 전파하는 사명을 지닌 텍사스 밀알 선교단(단장 채경수 목사)이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음악 안에서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16세 이상 오케스트라 청년 단원을 모집한다.
텍사스 밀알 청년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하나님을 나타내며, 음악을 통해 치유·성장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된 오케스트라로 캐롤튼에 위치한 한우리교회 미션센터에서 6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연습을 진행한 뒤 7월 23일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6세 이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음악에 관심을 갖고 악기를 배우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2일(목) 오후 9시까지다. 오디션은 5월 14일(토) 오후 2시 30분 한우리교회 미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 부분은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관악(오보에, 플룻,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트럼본), 밴드(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키보드), 타악, 콰이어차임, 피아노 등이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469-630-1029(권진아 디렉터) / 267-467-5971(텍사스밀알선교단)로 문의하거나 이메일 [email protected]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