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토요 사랑의교실·목요 아카데미 수업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모집 중
장애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텍사스 밀알선교단(단장 채경수 목사)이 지난 14일 2024년 송년모임을 갖고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텍사스 밀알선교단은 토요 사랑의교실, 목요 아카데미, 밀알 오케스트라 학생들과 부모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교실 수업 후 학부모들이 준비한 점심 식사를 다같이 나누며 교제를 나누며 한 해를 소회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 라이트하우스 달라스 교회(담임목사 장량) △ 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장햇살) △ 세상의빛교회(담임목사 이상철) 등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채경수 목사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서 아이가 참 좋아했다는 어머니들의 이야기에 작은 선물이지만 한 사람의 인생 여정에 따스한 햇살같이 느껴져서 참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 송년 모임이 채경수 목사의 자택에서 열렸다.
채 목사는 “한 해 동안 함께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식사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은 장애인 사역의 핵심”이라고 강조한 뒤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현장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했다.
텍사스 밀알선교단의 대부분의 활동들은 새해(2025년) 1월 11일(토)에 개강한다.
텍사스 밀알선교단은 수업 및 활동 등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267-467-5971)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으로 하면 된다.
김진영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