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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실 통해 보게 될 기쁨의 순간들에 감사합니다”

텍사스 밀알선교단, 2023 가을학기 사랑의교실 개강

텍사스 밀알선교단(단장 채경수 목사, 이하 밀알선교단)이 지난달 26일 가을학기 ‘사랑의교실’을 열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랑의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연령 제한 없이 모든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다.
사랑의교실은 △ 예배 △ 성경공부 △ 언어활동 △ 스포츠 △ 아트&크래프트 △ 음악 활동 △ 점심 식사 등의 순서와 야외활동이나 소풍도 진행된다.
밀알선교단은 특별히 올가을학기부터 장애인들의 감각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센서리 룸(Sensory Room)을 만들었다. 또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에도 센서리 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채경수 목사는 “방학이 지난 후 만남이라 장애인 친구들이 서로 너무 반가워했고 새롭게 참여하게 된 자원봉사자들도 설레는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방학 동안 더 성숙하고 의젓해진 친구들을 볼 수 있었다. 또 장소와 사람들이 많이 익숙해진 듯 빨리 활동에 적응했다”며 기뻐했다.
이날 사랑의교실 개강을 맞아 한우리교회(담임목사 이대섭)의 지역사회 섬김부에서 정성을 다한 점심 식사를 제공해 식사하며 즐거운 교제를 할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채 목사는 “점심 식사를 함께 한다는 것은 장애인 친구들에게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새로운 음식을 시도하는 것 등이 도전”이라며 “이번에 한 친구가 그동안 먹지 않던 점심을 처음으로 시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사랑의교실 가을학기를 통해 보게 될 많은 기쁨의 순간들을 미리 감사한다고 채 목사는 전했다.
밀알선교단은 점심 식사나 장애인들을 섬기길 원하시는 개인이나 단체, 그리고 교회를 기다린다.
또한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센서리 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푹신하고 부드러운 쿠션을 기증받는다.
밀알선교단 관련 사역 등의 문의는 임현정 전도사에게 전화(267-815-6211) 하거나 이메일(txmilal@gmail.com) 하면 된다.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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