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린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름 선교 찬양단’의 찬양예배가 오는 30일(토) 오후 5시 리바이브 킬린 워십 센터(Revive Killeen Worship Center, 1002 Alta Mira Dr Killeen TX 76541)에서 열린다.
이날 찬양예배는 민선식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진정한 회개가 회복을 부른다’(신명기 32장 9절~12절)란 주제의 말씀을 전한다.
한광수 아름 선교 찬양단 디렉터는 “아름 선교 찬양단은 2009년 로마서 10장 15절과 이사야 52장 7절로 ‘아름 선교 찬양단’이라 이름지었다”며 “아름 선교 찬양단은 미자립된 교회라든가 오지의 작은 한인교회를 찾아가 찬양으로 주님의 은혜를 나누고 봉사하는 선교에 있다”고 창단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킬린 집회는 총 10개의 교회에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함께 힘을 모아 찬양 단원과 연주자 및 스텝들 등이 구성됐다.
한 디렉터는 “지금까지 10여 회 이상의 교회에서 찬양집회를 인도하고 섬겼다. 지난 몇 년간 팬데믹이라는 상상도 못할 재난으로 인해 2019년 이후로 활동을 멈추었다가 올 초부터 다시 재정비해 ‘회복시키소서(Revive Us Again)’이란 주제로 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멀어졌던 예배와 성도 간 교제도 팬데믹 이전의 때로 돌아가 진정한 회복의 시간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단원들이 오랜 시간 열과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많은 성도님들이 오셔서 우리 주님께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찬양예배는 말씀과 찬양 그리고 난타로 집회의 의미를 더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킬린 한인회, 킬린 한마음회, 오마트 등에서 후원한다.
기사제공=아름 선교 찬양단 |정리=TCN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