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한인침례교회, ‘열방을 행복한 예배자로’ 비전 하에 선교 사역 펼쳐

코너스톤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손해도, 이하 코너스톤교회)는 ‘열방을 행복한 예배자로’란 비전을 갖고 성도를 예배자로 세우고 예배가 없는 곳에 예배를 세우는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코너스톤교회는 2018년 여름 처음으로 멕시코 단기 선교를 시작한 이래 지난 5년 동안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프로그레소라는 작은 휴양지의 뿌엔 파스토르 제일침례 교회와 협력해 지역 복음화와 현지인 목회자 양성에 힘을 쏟았다.
그 결실로 노에 곤잘레스 형제는 사우스 웨스턴 침례신학교(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했다.

손해도 목사는 멕시코 선교를 감당하며 선교의 지경이 넓혀지길 기도하던 중 지난해(2022년) 가을 LA 코너스톤 교회(담임목사 이종용)에서 열린 ‘커넥션’ 목회자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손 목사는 “우연히 에콰도르 선교사인 이진호·장효빈 선교사 부부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게 됐는데 장효빈 선교사가 교회의 비전을 물었다. 주저 없이 ‘성도를 예배자로, 예배가 없는 곳에 예배를 세우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장 선교사는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그게 우리 비전’이라면서 ‘그 비전으로 지난 5년 동안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 교회를 개척하고 후임 선교사님께 맡긴 후 다시 에콰도르 해변도시 만타에 예배를 개척하러 간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듣자마자 손 목사는 “그 자리에서 만타에 방문하겠다고 선교사 부부와 약속을 했다”며 “하나님께서 코너스톤교회의 비전과 에콰도르의 비전이 만나게 하신 것”이라고 해석했다.
손 목사는 예배를 세우고자 하는 비전과 열정으로 무장한 12명의 코너스톤교회 청년부와 함께 올해(2023년) 첫 주에 에콰도르 겨울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에콰도르 만타에는 교회가 없었고 많은 어린아이들이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 방치돼 있었다고 손 목사는 설명했다.
지난 3월 코너스톤교회 봄 부흥회 때 이진호·장효빈 선교사 가정을 초청해 말씀과 간증을 들은 성도들은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고 이는 오는 7월 여름 에콰도르 단기선교에 31명의 성도들의 헌신으로 이어졌다.
코너스톤 교회는 만타 지역에 교회를 건축하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또한 코너스톤교회는 예배회복 비전으로 북한까지 선교의 지경을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봄 부흥회에서 탈북 선교사인 연모세 선교사는 무신론자였던 자신이 어떻게 하나님을 만났는지, 현재 북한 지하교회에서 어떻게 역사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간증했다.
손 목사는 “예배의 자유가 없는 북한 땅을 위해 기도하고 북한선교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모든 민족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날을 바라보고 기도한다”고 전했다.
김진영 기자 © TCN